파주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하는 ‘2023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 및 사례와 주민들의 활동에 대해 홍보한다. ‘2023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의 도시재생 사업과 우수 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개막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400여 개의 홍보관을 설치해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정책을 소개한다. 파주시는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금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이 이끌어 온 파주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활동을 알리고, 금촌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구성된 마을협동조합에서 주민들이 만든 엘이디 (LED) 디엠지(DMZ) 야생화꽃을 전시·판매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가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알리는 기회라고 생각된다”라며, “아울러 파주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환경개선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2023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디엠지(DMZ) 평화의 길 운영을 통한 관광지 사용료 등 세입증대’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운영의 우수기법 공유·전파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199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정부의 재정수입 중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하며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행정 목적으로 법률에 따라 부과·징수하는 수입이 여기에 포함된다. 9월 25~26일 열린 대회에는 체납징수관리강화, 신규 수입원 발굴, 세외수입운영혁신 등 3개 분야에 경기도 및 경기도 31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9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파주시의 ‘디엠지(DMZ) 평화의 길 운영을 통한 관광지 사용료 등 세입증대’는 우리나라 대표 통일 관광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분단의 현장이라는 상징성으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운영해 접경지역의 번영·발전을 촉진한 사례다. 주요 성과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운영을 통한 관광지 입장료 ▲생태 평화 종합
파주시는 25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내 정거장과 차량기지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공사 관계자로부터 정거장과 차량기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서울시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현재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내 정거장은 승강장 형태를 갖췄으며, 차량의 일부가 임시적으로 문산 차량기지에 입고되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연다산동 차량기지로 이전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파주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음이 실감된다”라며, “파주의 새로운 도약을 가져올 변화의 시작이니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까지 「어르신 건강한 삶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건강한 삶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023 운정6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마을 의제 사업 실행의 하나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돕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운정6동 내 7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0월 23일 스트레칭 교실을 시작으로 노래, 댄스, 미술,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높은 신청률을 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사업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지원 프로그램은 내년 사업으로도 편성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 사회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 양성원)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촌 맺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추석 명절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대1 결연을 통해 매월 1회 이상 안부 확인 및 물품 지원 등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보호 체계다. 선정된 결연 대상자는 거동이 매우 어려운 심한 장애인 10가구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결연 대상자 가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면서 느끼는 보람이 매우 크다”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촌 맺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 돌봄을 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로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대가 없이 돕고 싶어 하는 주민들과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절하게 연결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교하 심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심학산 둘레길 축제’를 개최한다. 교하동 주민자치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심학산 둘레길 축제는 심학산 등산로를 활용한 자연친화 나들이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교하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심학산 걷기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심학초등학교부터 출발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 낙조 전망대와 정상 팔각정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다시 심학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이날 축제에는 걷기 행사를 비롯해 교하동 주민 노래자랑 본선 대회, 파주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교하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건강하고 의미 있는 둘레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라며, “이번 축제가 교하동 주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이기도 한 만큼, 참석한 모든 분들이 교하 가족으로서의 정을 가슴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올해는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교하 주민 노래자랑’과 함께 ‘파주 윈드 오케스트라 가을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깊어
파주시는 11월 6일까지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 컨설턴트 양성과정’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도시재생 분야의 주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11월 9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교육은 앞서 진행됐던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또는 그에 준하는 관련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강의 11강, 예비 교육 및 특강,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파주시 도시재생 이해 ▲주민참여와 공모사업 ▲상담(컨설팅) 방법론 ▲도시재생 경제 조직 ▲의사결정과 갈등 관리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룬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향후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주민 제안 공모사업의 상담사(컨설턴트)로 활동할 기회가 부여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올해 많은 시민이 도시재생 관련 교육에 참여해 지역의 변화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라며 “이번 양성과정 참여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시재생 전문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
파주시는 11월 3일까지 ‘농어업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농어업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은 관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내 주소지를 두고, 파주시 내에 사업장이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사업으로는 ▲농어업경영자금 ▲농어업시설자금이 있으며, 상환융자지원 한도액은 경영자금은 최대 3천만 원(연리 1%,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시설자금은 최대 5천만 원(연리 1%,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황)이다. 시는 사업계획서 검토, 사업대상지 확인, 담보 물건 확인 등을 거친 뒤,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자연재해 및 가축전염병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는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031-940-4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광탄면 서원힐스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기간 동안(10.19.~22.) 파주관광 홍보관을 운영, 참가 선수와 방문객(갤러리)에게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실시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방문객의 여행 성향 등도 파악할 수 있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등 15개 관광지 중 방문객(갤러리)들이 선택한 가장 가보고 싶은 파주 관광지는 ▲1위 감악산 출렁다리 ▲2위 마장호수 출렁다리 ▲3위 헤이리 예술마을 ▲4위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판문점, 율곡수목원 순으로 선정됐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지난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이다. 이 밖에 ‘파주관광’ 누리소통망(SNS) 가입 행사와 장단콩 초콜릿과 된장, 고추장, 파주개성인삼 비누 등 농특산 가공품과 관광기념품을 전시 홍보했다. 임진강 황포돛배와 수풀누리 캠핑장 등 예쁜 관광엽서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역발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측량협회를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열어 개발행위 인허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파주시는 올해 허가1·2·3과 조직개편 이후 인허가 운영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으며, 지난 5월 대행업체(측량·건축) 간담회 이후 개별 인허가에 대한 체크리스트 및 세부기준 등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민원 처리 단축 및 인허가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2023년 측량협회인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보완2·5·7 제도’ 실행 이후 개발행위 인허가를 대행하는 측량협회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발허가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파주시·측량협회 협의체 구성, 개발 인허가 기준 관련 통일성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측량협회의 한 회원은 “민선 8기 출범 후 그동안 어려웠던 개발 인허가 행정에 대해 시장님께서 직접 해결 방안을 숙고해 주셔서 속이 시원하다”라며 이동시장실 운영을 반겼다. 김경일 시장은 “조직개편 및 보완2·5·7 제도 시행 후 인허가 분야 행
파주시는 10월 23일 장애인회관에서 고령장애인의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대표, (사)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등록장애인 2만 2천여 명(23년 9월 말) 중 65세 이상 고령장애인은 1만 1천 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50%이며, 최근 10년간 50% 이상 급증했다. 또한, 60세 이상의 고령장애인은 전체 장애인의 62.5%에 달한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회관 내 고령장애인 쉼터를 설치했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장애와 고령으로 복지관이나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공간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단절 등 고립을 방지하고 활발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가 운영하는 고령장애인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궁, 파크골프, 수지침,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장애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이
파주시는 20일 충남 서산지역 한우 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및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럼피스킨병은 20일 충남 서산지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서해안을 중심으로 충남과 경기의 소 사육 농장에서 10건의 추가 신고가 있는 상황으로, 특히 인접 지역인 김포 젖소 농가에서 22일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파주시는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관련 조치 사항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파주시는 김포 발생 10km 이내 지역인 교하, 탄현, 금촌 일부 지역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 및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농장과 그 주변 방제·소독을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방제하고, 농가가 농장 내에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 및 홍보할 방침이다. 10월 20일 14시부터 10월 22일 1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의 소 농장 등에 내린 이동 중지 명령이, 확산 위험지역인 충남‧경기‧인천에 한해 48시간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파주시는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본부장 파주시장) 및 상황실(☎031-940-4508)을 가동하고, 소 사육농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