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안명규) 위원들은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와 고가선로 하부공간 활용우수지역인 춘천시 약사풍물시장, 의정부시 행복누리공원과 동두천시 경원선 고가하부 공원을 방문했다. 춘천닭갈비막국수 축제는 2016년8월23일부터 8월28일 6일간 춘천역 앞 축제장에서 열렸다. KBS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닭갈비, 막국수 등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음식 문화축제이다. 춘천시 약사풍물 시장은 한국 유일의 전철교각 밑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5일장이 열리는 2일, 7일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명소다. 아울러 의정부시와 동두천시는 경원선 하부공간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개발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심지를 지나는 고가하부 공간은 안전성 문제로 공간 활용에 제약이 있어 그동안 방치되거나 불법 시설물이 점유해 도시미관을 헤쳐 왔으나,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의 노력으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명규 자치행정위원장은 “음식문화 축제에 향토음식전국요리대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 노력한 춘천시의 사례를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인재 전 파주시장이 재임 시절 사업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지역의 한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한편 파주시 공무원 10여 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2004년 6월 서울 서빙고동 반포대교 북단에서 한강으로 투신자살한 이준원 전 파주시장의 자살 동기를 캐묻는 한편 대학설립 과정과 소각장, 재활용센터 운영 등 이인재 전 부시장의 재임 당시 인허가 업무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공무원을 상대로 만두제조업체 대표 박 아무개 씨가 파주에 관광대학과 골프장 설립을 추진하면서 이준원 전 시장과 이인재 전 부시장에게 어떤 로비를 했는지 등 자살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조사했다. 박 아무개 대표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이인재 전 시장과 동향이고, 현재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홍 시장에게 금품을 건넨 운수업체 김 아무개 대표가 박 씨에게 수억 원을 빌려줄 정도의 가까운 사이로 알려지고 있다. 공무원 A씨는 “이준원 전 시장의 자살 동기가 뚜렷하지 않아 여러 억측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검찰이 당시 이인재 전
새누리당 소속 파주시의원과 경기도의원 등은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린 파주시민회관 앞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은 기념식장에 들어가려던 박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다. 사진 이용남 선임기자
파주신문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지난 1989년 이제 고인이 되신 황원택 발행인이 창간한 '인간존중', '향토사랑', '진실보도'를 추구해온 파주신문이 참 다운 조합원이 함께하는 언론협동조합으로 새롭게 태어 납니다. 거악과 불의에 맞서 오로지 진실만을 말하는 용기, 향토에 대한 끝없는 사랑, 아래로 아래로 자세를 낮춰 인간을 존중해아 한다던 파주신문이 언론의 불모지인 파주에 깃발을 꼿은지 어언 2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이제 파주신문은 창업주인 고 황원택 선생의 파주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기억하기 위해 고인을 따르는 제자들과 파주학생회 활동을 함께 했던 지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언론협동조합 파주신문으로 새출발을 하려 합니다. 그동안 ‘파주신문’은 독자들의 사랑속에 꾸준히 성장했고 지난 2012년 4개 언론이 통합하며 그 이름을 유지해 왔지만 통합신문은 파주신문 제호의 독립성과 창업주의 '인간존중' 정신을 지켜내지는 못했습니다. '언론협동조합 파주신문'의 창간 목적이 바로 그것입니다. 조합원이 주인인 참 다운 언론을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존중', '향토사랑', '진실보도'의 진정한 파주신문의 창간 정신을 이어 나가겠습니다.특히 파주에 지역언론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