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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벤치마킹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 강원도 수목원 방문 견학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김병수)에서는 10월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이틀간 영주 풍기인삼축제, 강원도 수목원을 벤치마킹 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병수 도시산업위원장을 비롯 안소희, 손배찬, 이근삼, 윤응철, 박재진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로 전국통기타공연.인삼가공제품 홍보전시판매.인삼깎기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32만명이 방문하고, 248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중부지방에서 생육가능한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수집해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테마에 맞게 조성된 곳이다.
아울러 강원도립화목원은 강원도 공립수목원으로서 12만㎡의 면적에 1,805종류 8만5천여본의 식물을 가꾸며 도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이틀간 풍기인삼축제장과 민간.공립수목원을 견학했다. 인삼을 판매하는 1차산업에서 더 나아가 가공?판매단계에 이르는 6차산업으로까지 확대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 그리고 물레방아.인공폭포.오감체험정원 등 공원 내 어린이나 노인을 위한 즐길거리 발전방안에 대해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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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