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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파주시의원,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비상대책 청취, 관계자 격려 및 위로


파주시의원들이 지난 17일 구제역·AI(조류인플루엔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파주시 비상대책을 청취했다.

AI는 지난해 11월에 발생하여 전국적인 피해를 입히고 진행 중이며, 충북 보은에서 2월에 발생한 구제역은 현재 경기도까지 확산된 상태다.
파주시는 최근 인근 시·군에 발생한 구제역·AI가 시로 확산되지 않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가동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집중소독 실시 현황, 거점소독시설 강화, 긴급가축방역비 예산 편성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 대책을 청취했다. 또한 연일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평자 시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주시가 구제역과 AI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인근 연천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음에도 파주시는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그러나 구제역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고 AI도 인근 도시에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경계를 늦추지 말고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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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