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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파주시의회, 관광활성화 발전방안 모색

파주시가 보유한 관광자원 개발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관광진흥 특별연구회』가 지난 6일 파주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파주시가 보유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이근삼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배옥, 손희정, 이평자의원 등 4명의 연구단체 회원과 박찬규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했다.

2016년 관광진흥 특별 연구회는 인천광역시 차이나타운,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 충청도 제천시와 부여군 문화유적지 등을 벤치마킹하면서 타?시도 관광진흥 우수사례를 파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관광진흥특별연구회는 2016년 우수사례 수집을 바탕으로 2017년도에는 파주시 관내 관광지 현장방문을 강화하고 집행부와 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파주시가 함께 관광객의 요구에 맞는 특화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의원들은 “집중투자를 통해 성공한 관광활성화 우수사례인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처럼 민북관광을 업그레이드한 파주시 랜드마크 발굴 정책, 신설된 관광과와 협력하여 관광 홈페이지 별도 구축,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관광홍보 등 관광객들이 파주시를 꼭 찾을 수 있는 특화된 관광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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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