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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파주시의회, 관광진흥특별연구회 벤치마킹

제천 의림지 비롯 청풍문화재단지, 부여 백제문화단지 등 방문,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진흥 특별연구회(대표의원 이근삼)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시의 10경(景)중 제1경(景)인 의림지를 비롯한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과 충남 부여군에 소재한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궁남지를 방문했다.

이번 관광진흥 특별연구회 방문에는 이근삼 대표의원, 손배옥의원, 손희정의원, 파주시청 문화관광과 강태규 관광개발팀장이 함께 했다.

연구회는 자연경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관광객에게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의 성공 사례를  파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곤돌라 사업에 적용시킬 방안은 없는지를 둘러봤다.

또한 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 백제문화재단지와 파주시 광탄의 마장호수, 덕진산성 등을 비교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관련부서 관계자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관광진흥 특별연구회 대표위원인 이근삼의원은 “파주시는 안보관광, 문화역사유적과 자연생태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파주에 걸맞는 콘텐츠 개발과 예산확충이 필요하다, 파주시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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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