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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현장사진연구소 현판을 내리며…

1988년 4월 창립된 사진집단 현장사진연구소가 잠시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현사연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현사연은 미군 기지촌과 파주의 416개 자연마을을 기록해왔습니다.




 현장사진연구소 사무실은 파주의 향토기업이 문화예술인 공간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이 공간에서 파주환경운동연합, 파주환경녹색모임, 문화예술인협회 임진강, 파주시의정감시단 등의 단체가 발족했고, 신문협동조합 파주에서와 파주바른신문의 창간이 이곳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파주시의회 임현주 의원이 부당하게 제명됐을 때 범시민대책위가 출범했으며, 특히 이인재 전 파주시장의 언론탄압으로 파주신문 직원 모두가 민형사상 고소를 당했을 때 언론자유를 외치며 신문을 발행한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안고 있는 현장사진연구소가 물류창고인 콘테이너로 짐을 옮겼습니다. 왜 그랬어야 했는지는 앞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장사진연구소는 현재 김경일 시장이 해체를 서두르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종사자들에게 용주골 미군 기지촌의 역사와 사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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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경일 시장, 업자와의 통화 적절했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을 가리켜 “그 X끼가 골 때리는 X끼라 그거...”라고 했다. 김 시장이 이러한 비속어를 쓴 것은 전기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다. 이 전기업자는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에 참여하고 자 하는 업체를 김 시장에게 소개했다. 사실상 청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통화 녹음을 파주바른신문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아무개 업자는 2024년 7월 김경일 시장과 전화 통화에서 “통화 가능해? 율곡배수지 건이 있는데 시장이 그 뭐야 되도록이면 지역업체를 쓰라고 했잖아.(생략) 지금 그걸 영업을 해야 하는데 (파주에) 두 군데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지난 번에 한 것처럼… 그 업체가 같이 나하고 일을 하는 거야. 근데 이제 하나 업체가 있었는데 내가 양보를 하라고 그랬거든, 우리가 영업을 해놨으니까. 근데 이 친구가 양보를 안 하고 자꾸 다른 쪽으로 해서… 자꾸 국장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게 안 되겠다 싶어 갖고 너한테 부탁을 좀 하려고 그랬어.”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부서인데?”라고 하자, 김 아무개 업자는 “저기 그 재난재해 있잖아. 안전총괄과 윤 아무개 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