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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2019년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파주시가 주최하며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9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 오후 2~6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총 190팀이 지원했으며 3일 간 516명의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12일에는 공모시상식과 무용 경연이 진행되며 13일에는 한국음악, 서양음악(합창), 사물놀이가 진행된다. 14일에는 대중음악(가요,밴드) 경연이 진행된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파주시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3일의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