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28일(수)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아이들의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관심이 각종 매체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부정확한 정보들이 범람해 양육자들의 불안을 높이고, 근거 기반의 치료를 기피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발달 학습 및 정서 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응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속 전문가를 초청해, 내 아이에게 맞춰 잘 가르치기 위한 방법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 등의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발달기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정신건강이 중요하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5-2117/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파주건강증진센터 1층, www.pajumind.org)로 하면 된다.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파주시는 5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1987년 지정했다. 이번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파주시민의 금연 의식 고취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파주시 곳곳에서 한 달간 진행됐다. 캠페인은 파주시 내 금촌, 운정 금연거리 3개소와 금연아파트, 군부대 등 다양한 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담배꽁초가 많이 있는 금릉역사 주변 및 금촌 로데오 금연거리, 야당역 금연거리 및 인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를 주우며 걷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특히, 모바일 워크온과 연계해 금연의 날인 5월 31일을 기념하는 ‘25일 동안 「하루 5,310보」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금연클리닉에는 적서초등학교 학생들의 금연희망편지, 금연 핸드폰 거치대 작품 등 금연교육물을 전시해 상담을 위해 방문한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도록 했다. 임미숙 파주보
파주시는 지난 2일 금촌 지역(금릉역 앞 상가단지)에서 풍수해 등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 및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상가 주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재해방재 훈련을 통해 비바람으로 부식되고 노후된 위험광고물을 정비하며 대책에 나섰다. 6월의 재난방재훈련 내용으로는 ▲추락 위험 광고물 신고 접수 ▲추락 위험지역 통제선 설정 ▲안전이 확보된 보행로 확보 ▲추락 위험 간판제거 및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 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산업단지, 상가단지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안전점검을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실시(정비: 현수막 23건, 벽보·전단 71건, 입간판(에어라이트) 4건, 안내문 26건 안전점검: 벽면이용간판 9건, 돌출간판 5건, 지주이용간판 4건)해 시민들의 안전보장을 이루고 풍수해 예방작업을 시행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는 도시 확장으로 신설 상가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불법 광고물에 노출될 위험이 많다”라며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지속적
파주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시설물 및 건설공사 안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경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장, 전병옥 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 시민안전교통국장, 건축주택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시설물의 붕괴‧변형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 증가에 따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업무 중 근로자의 사망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 분야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시설물 및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 발굴 등 예방 활동 ▲위험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시설물 및 건설공사 안전사고에 대한 합동점검 ▲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기술지원에 대해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라며 “공공시설물에 대해 전수적 안점점검을 추진 중인 만큼, 건설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한국건설안전협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3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식품, 생활용품, 물티슈) ▲제조(금고, 범용 연마기) ▲물류(입출고, 진열, 검수, 포장) ▲반도체(현장 청소, 운반, 검사) ▲일반 사무(행정, 총무, 재고관리) ▲장애인(도로 가드레일 생산) 등 총 112명을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으로 고용한다. 파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끌어올릴 방침으로,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상반기 마지막 채용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만나는 기쁜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29개 기업, 36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5명이 취업해 23.1%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행사 관
경기북부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파주시 의사회와 마약류 범죄 예방 및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파주경찰서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최근 연예인·학원가 마약사건 등 마약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킴에 따라 대국민 관심 유도와 지역사회의 일원인 양 기관이 주민 보호를 위해 마약류 범죄 대응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 속에 마련되었으며, 이재성 파주경찰서장과 임동권 파주시 의사회장 및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류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심각성에 대한 전문교육 지원 ▵마약·약물중독 의심자 등 발견 시 치료 및 상담, 전문기관 연계 등 공동대응 ▵마약 의심환자 발생 시 신고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어서 파주경찰서장과 파주시 의사회장은 합동으로 마약 퇴치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하여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중독 방지를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파주경찰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파주시 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
국민의힘 최창호 파주시의원이 파주시의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이 사전에 정교한 용역은 물론 로드맵도 수립하지 않고 좌충우돌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집결지 종사자들로부터 더 큰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파주시가 단기간에 성과를 내려는 의도가 혹시 재개발 사업을 도와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최창호 의원은 5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김경일 파주시장을 출석시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중심에 있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 대한 배려와 인권이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파주시의회가 집결지 여성의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며 여행길걷기 사업의 재검토를 주문하며 예산을 삭감했는데도 파주시가 이를 무시한 채 다른 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협치를 거부하며 의회의 예산 심의 권한을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전주시 선미촌의 ‘해체’가 단순히 용어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황수연의 ‘성매매집결지의 회복적 해체를 위한 전주시 선미촌 연구’ 논문을 제시했다. 황수연은 논문에서 “회복적 해체란 통상 이루어지는
2023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3일 월롱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검도회에서 총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은 최대순 검도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경일 파주시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 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16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개인종목 우승자는 ▲남자초등 2학년 김재민 ▲남자초등 3학년 김범준 ▲남자초등 5학년 우동원 ▲여자초등 1~2학년 김시은 ▲남자일반 중년부 김동언 ▲남자일반 노장부 이웅길 등이다. 단체종목으로는 ▲초등부 1~2학년, 여자중등부 금촌검도관 ▲남자고등부 운정검도관 ▲여자일반부 파주검도관 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 도 단위 검도대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검도가 파주시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파주시 생활스포츠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
파주시 운정3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야당역 주변에 금연거리를 조성하고, 야외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유동인구 및 역세권 상가의 증가로 거리의 흡연자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 운정3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매달 직접 만든 금연 팻말을 들고 가두행진, 금연 물품 배부 등을 실시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파주시 건강증진과와 협력해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많은 참여자가 모이고, 다양한 물품이 지원돼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해 시민들에게 ‘담배 연기 없는 거리 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정성엽 운정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흡연, 음주, 심지어 마약까지 확산되는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오는 10일에 운정3동이 주관하는 자원순환 대축제에서 담배꽁초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금연 캠페인관을 운
파주시 탄현도서관이 6월 8일 ‘우리 같이’의 저자인 차은실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대상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은 7~10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같이 앞으로 앞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책 제작의 배경 이야기 ▲그림책 낭독 ▲차별 없는 펭귄들의 배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차은실 작가는 프로그램의 주제 도서인 그림책 ‘우리 같이’의 저자로,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타인을 포용하며 공존과 연대를 실천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탄현도서관 누리집, 방문,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탄현도서관 담당자(☎031-940-8458)에게 문의하면 된다. 차은실 작가는 “갑자기 나타난 낯선 펭귄 한 마리가 펭귄 무리와 어울려 친구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과 다른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림책을 창작했다”라고 전했다.
파주보건소는 6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관, 읍면동 행복센터 등 25곳의 어르신 65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어르신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체험형 어르신 영양교육’은 파주시 영양표시 독해율(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표시’를 읽는 사람의 비율)이 28.8%로 경기도 평균 29.4%보다 0.6% 낮은 편이며, 그 중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5월 읍면동 및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모집했다. 교육은 ▲4가지의 염도쿠키로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교육 ▲균형 잡히고 절제하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양 지수 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영양 지수 교육에서는 식품 선택에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식품의 영양 정보를 기준에 따라 표시한 영양표시 읽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버섯 키우기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꾸러미 배부는 일상생활에서 버섯을 직접 기르는 체험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어르신들의 부족했던 영양소 보충을 돕고자 마련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주시는 2017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과 후 교육(동아리)과 연계해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동아리(중학교 6, 고등학교 4)의 총 240명이 참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재미있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우리가 만드는 사회적경제(영상/모둠활동) ▲협동조합 체험(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1차시 중 ‘우리가 만드는 사회적경제’는 나만의 사회적경제 기업 만들기 활동으로, 서툴지만 직접 사회문제 찾아보고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와 사업모델을 경험하고, 2차시는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을 활용해 협동, 협력, 상생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리더십을
파주시는 오는 10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3년 기획연주회 ‘평화를 노래해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여성·어르신·혼성합창단과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각 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곡해 자신들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과 표현력을 담아내기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꿈을 이루자’, ‘별의 노래’, ‘평화의 세상’, ‘파주의 꿈’을 선보여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엘피스실버합창단(지휘 우종락)의 ‘남촌’ 외 2곡, 운정여성합창단(지휘 배권수)의 ‘너를 보내고’ 외 2곡, 다온합창단(지휘 양홍준)의 ‘그대 아프지말아요’ 외 1곡, 한가람남성합창단(지휘 김정호)의 ‘동백섬’ 외 1곡 등 합창을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감동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파주시립예술단(합창단)(지휘 정성욱)도 협연해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무대는 대합창으로 편곡한 ‘아름다운 세상’을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황은영 지휘자가 이끄는 연합 합창단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