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자율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기 다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장비 무료 대여 및 방역 약품 배부, 운용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산업체, 단독주택 등 자체 방역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휴대용 연무기, 연막기, 유문등(모기 유인퇴치기) 등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요령, 장비 안전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비 대여를 위한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개시되며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해 장비 사용 및 약품 희석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마친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즉각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고, 대여 기간은 1개월로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감염병 취약 지역의 자율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온 상승과 모기 개체 수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방역 장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불편
파주시의회가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 탄핵 시도에 이어 이번엔 박대성 의장이 ‘조사특위가 비공개로 묶은 증인 회의록을 공개하라’는 안을 직접 발의해 이를 반대하는 의원들이 ‘시민의 대의기관 수장인 파주시의회 의장이 집행부 편을 드는 등 반시민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박대성 의장은 16일 열린 제1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회의록 공개의 건’을 이정은, 윤희정, 손형배,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 등의 찬성으로 발의했다. 박 의장은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일부 회의를 비공개로 의결했다. 파주시는 조사특위 종료 후 행정안전부 질의답변을 근거로 회의록 공개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조사특위 위원들과 집행부간 합동회의를 집행하며 합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본 안건은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집행부의 의견을 고려해 깊은 고민과 숙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특위 위원이었던 최창호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84조 4항에 따라 의장이 회의록 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데 집행부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열린 야외 공간에서 책과 만나는 특별한 독서경험을 제공하는 ‘해솔 책 소풍’을 연다. ‘해솔 책 소풍’은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 주말마다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그늘막 텐트 등 소풍 용품과 책을 대여해 해솔도서관 앞 잔디마당에서 자유로이 독서와 소풍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는 1인부터 4인까지 팀별로 하루 2시간씩 4회에 나누어 모집하며, 여러 회차를 연달아 신청해 장시간 이용할 수도 있다. 신청은 해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해당 주말의 책 소풍을 시간대별로 골라 할 수 있다. 해솔도서관은 2011년 9월 가족 친화 중심으로 설계되어 개관했으며, 교하도서관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변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있고 상업시설이 없어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과 ‘가족’을 특성화 주제로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따듯한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누리고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라며, “가을에는 ‘어린이책 벼룩시장’과 연계하는 특별한 책 소풍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아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매년 1회 반려견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해 예방백신 8,400마리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31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1만 원만 부담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참여 동물병원 목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이 없는 읍면 지역은 시에서 직접 수의사를 파견해 순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종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읍면지역 순회 접종 일정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관내 야산에 살포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질
파주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동력 냉난방 시스템으로, 시설 가동 시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가스열펌프 운영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90%까지 저감장치 부착비용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본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중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 및 기관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및 기관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오는 4월 25일(금)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우편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가스열펌프에 환경부 인증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 의무대상에서 제외되어 운영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생활 주변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가스열펌프 운영자는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4월 중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역학조사관과 함께 관내 산후조리원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함께 법정 4급 감염병에 속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영유아에게는 주로 폐렴, 모세기관지염을 유발한다. 매우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의 한 종류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특별히 파주시 역학조사관이 함께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예방,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관리 등 감염병 및 안전사고 관리 여부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후조리원 인력 및 시설기준 ▲종사자 및 방문객 위생관리 수칙 준수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기록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예방접종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아기가 안심하고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달 7일부터 5월 2일까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추진중인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 지원 사업’ 잔여분에 대한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상자 모집은 지난 3월 중 완료된 2차 대상자 선정 이후 잔여분에 대한 추가 모집으로,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도로 및 배관시설 ▲옥상 방수 ▲복리시설 ▲승강기 교체 ▲교통안전시설 등 16개 분야에 걸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신설된 안전관련시설 설치 항목에 대한 지원이 눈에 띈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소방시설 확충,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등 화재·침수 등 긴급상황 대비 시설에 최대 2,500만 원까지 도비 포함 보조금이 지원된다. 해당 분야는 의무·비의무관리대상 단지 모두 지원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고층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파주시청 주택과(복지동 2층)를 통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이며, 최근 5년 내 동일 사업으로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단,
파주 한가람초등학교(교장 이강수) 교육복지실은 ‘어린이 봉사 기획단’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어린이 봉사 기획단’은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내에서 실천 가능한 봉사활동을 고민하던 중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은 2025년 4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 곳곳에 설치된 수거함에 깨끗하게 씻어 말린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으면 된다. 모아진 병뚜껑은 재활용 업체를 통해 키링, 치약짜개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또한 업사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 봉사 기획단’ 이서율 학생은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작은 플라스틱 병뚜껑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독서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자료실 공간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재정비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자료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서가 안내판을 전면 교체하였고, 이용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독립출판물 서가를 확장했다. 또한 2층 문헌정보2실에 최근 독서 경향과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된 도서 전시를 새로 선보였다. 해당 전시는 주제와 관련된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이용자들의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등 이용자 중심의 독서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봄맞이 도서관 재정비를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열람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봄맞이 공간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2기 북유럽형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유럽형 걷기는 ‘노르딕워킹’ 이라고도 부르며,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걷기운동으로 흐트러진 인체를 바로 잡아주고 일반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유럽형 걷기’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부터 문산노을길, 금촌공릉천길 등지에서 진행해 왔으며,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매월 1회 이상 운동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2025년 1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2기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10회에 걸쳐 공릉천길(금촌동)에서 진행된다. 40세 이상(1985.12.31.일 이전 출생자)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증진도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
파주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먼저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풀밭이나 수풀에서는 되도록 앉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손으로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핀셋을 이용해 피부 가까이에서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한다. 이후 물린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한 후, 고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될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5월 2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관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인 ‘동네친구 만들기’를 운영한다.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은 2022년 4월 19일 개소 이후 3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만 6,574명(2025년 3월 기준)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자몽하이볼’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파주시 청년공간’을 검색한 후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031-940-5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맘 건강 레벨업’ 홍보관을 운영하며, 성장기 올바른 영양관리와 함께 저염·저당 식이 실천 방법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홍보관은 영유아기부터 형성되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산부와 보호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장기 영양관리법 ▲균형잡힌 식단 구성 방법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영양관리사업에 대한 시각 자료, 안내문 배부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의 영양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의 출발점인 만큼, 이번 홍보관을 통해 올바른 영양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