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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10월 6일 하우고개 향나무 숲 음악회 개최

파주시 운정4동은 106일 오후 4시 하우고개 향나무 숲(야당동 94-10번지)에서 3회 하우고개 향나무 숲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하우고개 향나무 숲은 2021년 파주시 마을 살리기 공모 사업을 통해 조성되어, 이후 3년간 주민들과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이 함께 가꿔온 결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마을 정원이자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운정4동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2021년 첫 음악회 개최 이후 매년 가을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부터 포크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야당8통 마을회가 주최하며 관람석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장까지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정4동 유치원 어린이 합창단을 시작으로 사랑의 썰물, 회상의 임지훈 갯바위, 가슴앓이의 양하영 밴드 그대 그리고 나, 아직도 못다 한 사랑의 소리새 아이스크림 사랑, 약속의 임병수 꿈의 정유경 등 7080시대를 풍미했던 포크 음악 출연진들과 현악오중주 누벨앙상블, 소프라노 정은정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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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열린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가 오는 6월 파주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으로 떠났던 한국입양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평화대축제는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한국의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리고 최유각,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이진아 파주시의원이 운영위원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입양인 10명 등 총 60여 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추천된 50명의 추진위원은 한국을 찾은 입양인들 앞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한국전쟁과 함께 1953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미 해병대 사령부로 자리잡았다가 2007년 반환되었다. 이 자리에 2018년 입양인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엄마 품 동산’이 준공되었다. 추진위는 이곳에서 평화대축제를 여는 것은 현대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22일 오전 파주시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과 뮤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