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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인에게 듣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풍선효과’ 우려

김경일 파주시장의 올해 안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폐쇄 공언이 사실상 허언이 된 상황에서 파주시는 그래도 종사자 120여 명이 줄었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자활지원조례에 따라 신청한 종사자는 총 4명이라고 밝혔다. 116명은 어디로 갔을까? 종사자들은 야당역 주변 오피스텔과 마사지방을 중심으로 출장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파주시는 여전히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만 없애면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파주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황세영, 조일출, 서용주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임우영, 진보당 안소희 예비후보에게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따른 풍선효과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민주당 조일출, 서용주 예비후보는 입장을 내지 않아 이번 호에서는 두 후보를 제외한 파주갑지역에 출마할 예정에 있는 후보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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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주다』에 참석한 우리도 짓밟아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업주가 펴낸 『나는 포주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정치인을 두고 일부 파주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비판한 것에 대해 출판기념회 진행과 축사를 한 운동권 인사들이 ‘우리도 짓밟으라’는 입장문을 파주바른신문에 보내왔다. “우리는 이계순 자서전 『나는 포주다』 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 축하해준 사람들입니다. 이 행사와 관련 일부 파주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을 비판했습니다. ‘공개 질의 및 성명서’라는 기자회견문을 보면 파주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성매매가 불법인데 그 불법의 현장을 찾아간 것은 성매매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였습니다. 누가 보아도 이 회견문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휘한 김경일 시장의 민주당 공천을 돕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공직자가 될 사람은 불법 현장을 일부러라도 찾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자리에서 나오는 여러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 발걸음을 하지 않은 예비 후보들이야말로 시민보다는 자신의 공천을 준 윗사람을 떠받들 게 뻔합니다. 『나는 포주다』 출판기념회는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성매매집결지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