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5.6℃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11.3℃
  • 맑음대구 11.5℃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0.4℃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5.3℃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오늘의 영상

[영상에세이] 파주는 돼지열병과 전쟁 중...


정부는 23일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의 날로 정했다. 파주는 기다렸다는 듯 총 공세를 취했다. 군부대 제독차량이 아스팔트를 흠뻑 적셨다. 주민들은 생석회를 도로에 뿌리고, 소방차는 통제초소 방역 탱크를 채웠다. 경찰도 초소 곳곳에 배치돼 현장 질서를 도왔다.

 

 소독의 날이라서 그런지 평소에는 자동차 바퀴만 소독 하던 것을 이날은 탑승자 모두를 내리게 해 차량 실내 구석구석을 손 분무기로 소독했다. 마을 안에 돈사가 3곳이나 있는데도 일반 차량은 소독을 하지 않아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광탄면 마장리 초소도 이날만큼은 출입차량 모두를 소독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의 행보도 눈에 띄었다. 서울과 안양을 합친 면적의 파주시 곳곳 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점을 듣고 격무에 시달리는 초소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야말로 민관군이 하나가 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은 하루였다.

 

 아쉬움도 목격됐다. 파평면 덕천리 등 일부 통제초소에서 소독을 거부하고 내빼는 차량도 있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을 거부하게 되면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 고발과 함께 처벌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640분께 적성면 자장리 김 아무개 씨 농장 돼지 2,300두 중 새끼를 낳던 어미돼지 1마리가 폐사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오늘의영상





대추벌생존권대책위 이용욱 파주시장 출마자 초청 간담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로 구성된 대추벌생존권대책위(공동대표 권정덕 최부효)는 오는 6월 지방선거 파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용욱 경기도의원을 13일 파주읍 연풍리 상조회 사무실로 초청해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생계대책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책위 사무국장은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파주 타운홀미팅에서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조건 쫓아내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며 김경일 시장에게 소통과 대화를 주문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대화는커녕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작전에 공무원들을 더 동원하는 등 마을을 휘젓고 다니고 있어 성노동자들이 오죽하면 청와대까지 찾아가 일주일째 1인 시위를 벌이고 있겠는가?”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리고 “우리는 김경일 시장에게 수없이 대화를 요청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범법자와는 대화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파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수영장에 들어가 시민들을 거의 내쫓고 황제수영을 즐겨 언론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누가 더 범법자인가?”라고 꼬집으면서 “파주시의 입장만 통보하는 대화가 아니라 성매매집결지에 매달려 생계를 이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