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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세이] 파주는 돼지열병과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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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의 날로 정했다. 파주는 기다렸다는 듯 총 공세를 취했다. 군부대 제독차량이 아스팔트를 흠뻑 적셨다. 주민들은 생석회를 도로에 뿌리고, 소방차는 통제초소 방역 탱크를 채웠다. 경찰도 초소 곳곳에 배치돼 현장 질서를 도왔다.

 

 소독의 날이라서 그런지 평소에는 자동차 바퀴만 소독 하던 것을 이날은 탑승자 모두를 내리게 해 차량 실내 구석구석을 손 분무기로 소독했다. 마을 안에 돈사가 3곳이나 있는데도 일반 차량은 소독을 하지 않아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광탄면 마장리 초소도 이날만큼은 출입차량 모두를 소독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의 행보도 눈에 띄었다. 서울과 안양을 합친 면적의 파주시 곳곳 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점을 듣고 격무에 시달리는 초소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야말로 민관군이 하나가 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은 하루였다.

 

 아쉬움도 목격됐다. 파평면 덕천리 등 일부 통제초소에서 소독을 거부하고 내빼는 차량도 있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을 거부하게 되면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 고발과 함께 처벌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640분께 적성면 자장리 김 아무개 씨 농장 돼지 2,300두 중 새끼를 낳던 어미돼지 1마리가 폐사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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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파주 이전 - 내 생각은 이렇습니다” 파주시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그야말로 몸부림을 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의원 13명 전원에게 공공기관이 파주로 와야 하는 이유를 물었다. 한양수 의장을 비롯 10명이 답변했다. 무건리훈련장 폐해 지역인 법원읍 출신 이성철 의원과 젊은 정치의 목진혁 의원, 세무회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용욱 의원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평소 파주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공언해온 파주시의원들이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각각의 답변을 순서대로 소개한다. 조인연 부의장 경기북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수십 년간 군사 규제를 받아왔다. 전체를 위한 규제는 불가피하더라도 규제 피해까지 감당시키는 건 불공정하다. 소수가 전체를 위해 희생할 때 전체가 희생하는 소수에게 상응하는 보상을 하는 것은 공정성 이전에 초보 상식이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재난 상황과 각종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파주로 이전돼야 하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경기도 정책처럼 파주시 산하기관 또한 북파주로 이전돼야 한다. 이효숙 의원 경기도 균형발전이라는 취지로 공공기관을 각 지자체로 분산시키려는 현실을 보면서 각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