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0.3℃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7.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9.4℃
  • 맑음고창 0.6℃
  • 흐림제주 5.2℃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행정

“돼지열병, 미리 방역 못한 정부 책임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정부는 중국과 북한에 전염이 돌았다는 걸 알고 있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미리 비무장지대 등 임진강 쪽에 헬기로 방역을 했었으면 이렇게까지는 심하게 확산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농장주인 백원기 씨의 말이다.

 

 백원기(65) 씨는 광탄면에서 돼지 57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백 씨의 농장은 돼지열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가 파주의 모든 돼지를 없애겠다는 방침에 따라 수매 도축에 200마리를 내놓기로 했다.

 

 “돼지를 강제로 도축장에 보내야 하는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죠. 그렇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사료 값에다가 분뇨고 뭐고 전부 퍼가지는 않고 막아놨으니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요. 제가 뭐 힘이 있어야 어떻게 해볼 텐데... 약자가 뭐 하라는 대로 해야죠.”


오늘의영상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가 위탁업체 사주해 정치 테러” 고발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4일 파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 공무원이 국민의힘 파주당협 한길룡 위원장을 정치권에서 몰아내기 위해 위탁업체를 동원 직위해제 탄원서 작성을 압박하는 등 사실상 ‘정치 테러’를 자행했다며 폐기물업체를 관리하는 파주시청 자원순환과 직원과 배후에서 이를 지시한 인물을 공직선거법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고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파주시의 청소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상 권한을 남용해 위탁업체 대표가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국민의힘 한길룡 파주당협위원장의 직위 해제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작성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접수 결과 확인과 등기 발송 현황을 보고해 달라며 실시간으로 이행 여부를 감시하고 보고를 다그쳤다.”라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또 “공무원 개인이 단독으로 이런 위험천만한 정치적 모험을 강행했다고 보기에는 그 수법이 너무 대담하다. 이 사건을 지시하고 보고받은 배후의 몸통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며 사실상 김경일 시장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파주시 국회의원을 비롯 선출직 의원들은 이 문제를 외면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 촉구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