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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세이-➊] “감사패 전달보다 의정자료관 정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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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가 최근 제6대 시의원들에게 묻지마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회 발전에 공로가 크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감사패 대상자에는 성폭력 등 형사처벌로 의회를 망신시킨 의원들까지 포함됐다. 파주시의회가 선배 의원들을 예우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그래서 제7대 의회는 시의회 건물 로비에 역대 의원들의 얼굴 사진을 넣은 의정자료관을 설치했다.


 의정자료관에는 지방자치의 역사와 파주시의회 연혁이 소개돼 있으며 당선증, 타자기, 의사봉, 해외교류패, 트로피 등 각종 자료가 전시돼 있다. 그러나 현재 의정자료관 한구석은 창고로 변해 있다. 잡동사니를 보관하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칸막이 안에는 선풍기, 우산, 작업용 사다리, 손수레 등이 보관돼 있다. 이 때문에 3대부터 6대까지의 시의원 활동 자료를 볼 수 없다.


 파주시의회는 감사패로 선배 의원들의 공로를 표시하기 전에 의정자료관의 관리부터 제대로 하는 것이 선배 의원들에 대한 예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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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 출입 영농인 과잉 통제… 이진 경기도의원 사과 요구 파주 임진강 건너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민북지역 출입영농인’들이 육군 1사단의 까다로운 출입통제로 가을 추수를 제대로 못 해 1년 농사를 망치게 생겼다며 28일 통일대교 앞에서 트랙터 저속운행 시위를 벌이고 기자회견을 했다. ‘민북지역 출입영농인 군갑질 피해근절 대책위원회’(회장 김용성)는 “그동안 농민들은 민북지역 농사를 위해 어렵게 구한 농업노동자들을 민통선 북쪽으로 인솔했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하루 일을 끝낸 노동자들이 농민들보다 먼저 밖으로 나갈 때는 인솔자 없이 각자 나오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민북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1사단은 올해 초부터 아무런 예고도 없이 일방적으로 방식을 바꿔 노동자들이 나올 때도 통일대교까지 인솔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바람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 농번기에 하던 일을 멈추고 인솔에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또 “농민들이 1분만 늦게 나와도 시말서를 요구하고, 5분 늦게 나온 사례가 3번 누적됐다며 한 달간 출입을 정지시킨 일도 있고, 농민이 과일 배달을 위해 민통선 밖에 잠시 다녀온 사이 농장주인 없이 일꾼들만 있다며 군인 4명이 농장 문 앞에서 감시하는 일까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