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6.3℃
  • 대전 -3.6℃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1.5℃
  • 흐림고창 -5.3℃
  • 맑음제주 3.1℃
  • 맑음강화 -6.1℃
  • 구름많음보은 -4.0℃
  • 흐림금산 -3.2℃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행정

파주시 “공공체육시설 폐쇄 해제 검토”



수도권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처가 해제됨에 따라 사설 체육시설이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된 반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체육시설은 제외돼 다목적체육관이나 대형 체육시설의 경우 대관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시설들의 프로그램이 중단돼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슨 코치’ 등 강사들의 수입이 전혀 없어 파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이 다른 업종에 비해 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체육시설 활동가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파주시 한 체육관계자는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하면서 실내체육시설은 풀었지만 실외체육시설은 공공시설이라는 이유로 폐쇄를 유지했다. 이는 정부가 그동안 실외보다는 실내에서의 감염이 더 높다고 밝힌 것과는 배치되는 조치다. 물론 코로나19 방역에 시민 모두가 나서야겠지만 시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우울, 불안, 분노 등의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의 운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의 개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파주바른신문이 코로나19와 관련한 경기도 31개 자치단체의 공공체육시설 운영 실태를 취재한 결과 15일 현재 안양, 의정부, 구리시 등 10개 지역이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황수진 국장은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누적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다만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했을 경우 보다 더 촘촘한 방역체계를 어떻게 강화해 나갈 것인지를 다른 시군의 공공체육시설 운영 실태를 파악한 후 시장님께 보고해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혀 파주시의 공공체육시설이 곧 개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파주시 공공체육시설은 총 35개로 이중 실외체육시설이 ‘문산체육공원’ 등 22개, 실내체육시설은 ‘월롱 100주년기념체육관’ 등 7개이며, 코오롱글로벌(주) 등이 파주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스포츠센터가 6개 있다.  

오늘의영상





‘시장실에 없는 시장’ vs ‘꽃집엔 늘 있는 시장’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이 17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펴낸 책 『시장실에 없는 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는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앞에서 ‘시장실에는 늘 없지만 꽃집엔 늘 있는 시장’이라는 패러디 손팻말을 준비해 집회를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책 머리말에서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를 마음껏 이용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 사례로 이동시장실을 꼽았다. “사실 처음 이동시장실을 시작할 때만 해도 기대와 반응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동시장실을 진행할수록 시민의 삶 더 가까이 그리고 더 깊숙이 자리했습니다.”라며 현장 중심 행정을 담은 책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성노동자들은 ‘꽃집엔 늘 있는 시장’이라는 손팻말로 응수했다. 더욱이 최근 한 지방언론은 “파주시는 불법으로 꽃집과 커피숍을 겸업하고 있는 업소를 단속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80만 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례적으로 부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단속 상황을 물었고, 이후 과태료가 28만 원으로 감면됐다. 해당 업주는 지난 2023년 김 시장의 해외연수에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김경일 시장은 책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