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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릴레이 시위❶] 거짓말쟁이 박병수는… 시청 앞 1인시위



공무원이 언급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처럼 언론에 허위로 얘기했다가 취재 결과 거짓말로 밝혀지는가 하면 ‘민주시민교육센터’에 대한 파주시의 복무점검에 ‘표적 감사’ 운운하며 간섭하지 말라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큰소리로 야단쳤던 ‘박병수 센터장 규탄 1인시위’가 9일 파주시청 앞에서 진행됐다.




 ‘상습적 거짓말쟁이 민주시민교육 부적합자 박병수는 즉각 물러가라!’고 적은 피켓 시위는 파주시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대인 아침 8시부터 시작됐다. 시민들의 1인시위는 파주시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매일 아침 이어질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