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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앤코리아 “파주 어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국 캘리포니아 비영리단체 미앤코리아(대표 김민영)가 파주 기지촌 어머니들에게 전해달라며 현장사진연구소에 성금을 보내왔다. 미앤코리아는 그동안 전쟁 등으로 한국을 떠나야 했던 해외입양인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찾도록 모국 방문의 시간을 만들어 한국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왔다.


 현장사진연구소와 암소식당(주징 임규내)은 이 성금으로 수육과 찌개용 돼지고기를 선물상자에 넣어 문산 선유리, 파주읍 연풍리, 조리읍 봉일천리 등에 살고 있는 기지촌 어머니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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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이계순 『나는 포주다』 발간 『나는 포주다』의 저자 이계순은 책머리에서 “나는 포주다. 나는 포주라는 걸 자랑스러워한 적은 없지만 결코 수치스러워한 적도 없다. 먹고 살려다 보니, 자식들 키우려다 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 뿐이다. 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도, 아쉬움도 남지 않는다. 어떤 삶이든 한번 결정되면 어떤 경우에도 바꿀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아가면서, 나의 뒤안길을 되돌아본다.” 라며 회고했다. 이계순은 1953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이계순은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어린 나이에 임신까지 했다. 그리고 결혼해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아 길렀다. 연애 당시 복싱 특기생으로 대학에 합격했던 남자친구는 대학도, 가정 생활도 포기한 채 밖으로만 돌다가 건달 세계로 들어가 평생 아내를 힘들게 했다. 그런 과정에서 남편 부하로 있던 한 건달의 도움을 받아 포주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이계순은 자서전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 “우리한테 범법자라는 프레임을 씌운 채 인간 대우를 안 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너무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해서다. 김경일 시장은 포주와 종사자들의 삶을 들여다본 적도 없으면서, 권력만 쥐고 휘두르며, 공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