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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파주시(시장 최종환)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명칭을 2022년부터 파주시가족센터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변경하게 됐다.

 

 파주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15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군접경지역 및 신도시 개발 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과 서비스 연계,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제공(찾아가는 서비스)을 통해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에는 부부교육 아버지 역할 지원 노년기 역할 지원 모두다 가족사랑 운동회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족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화가 된 만큼 더 다양한 가족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가족센터(031-949-9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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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