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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파주시(시장 최종환)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명칭을 2022년부터 파주시가족센터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변경하게 됐다.

 

 파주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15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군접경지역 및 신도시 개발 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과 서비스 연계,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제공(찾아가는 서비스)을 통해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에는 부부교육 아버지 역할 지원 노년기 역할 지원 모두다 가족사랑 운동회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족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화가 된 만큼 더 다양한 가족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가족센터(031-949-9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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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