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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署 , 노인학대 근절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지난 6월 14(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맞이하여 파주노인복지관 내에서 작은 관심으로 노인학대 없는 파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인학대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파주경찰서와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파주노인복지관 등 지역사회가 협업하여 파주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 물품(파스돋보기)을 제공하고 어르신 고민 상담소를 운영하였으며

 노인학대 유형신고 방법 및 피해자 지원절차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 배포하며 학대가 더 이상 가정의 일이 아님을 알리는 사회적 인식 전환 활동을 전개하였다.  

 

 더불어 경찰서 방문 및 모바일 안전드림 앱 사용이 어려우신 치매장애를 가진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경찰서장은 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닌 관심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신고 의무자의 관심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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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