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파주시, 관광객 찾아나서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활동 펼쳐

파주시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파주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1톤 트럭을 개조한 관광 홍보 차량으로, 주말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관광지도와 안내문 등을 배포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헤이리예술마을, 임진각관광지, 마장호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파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를 추천했다. 이어 고양시 관광 정보센터(정발산역)에서도 4번에 걸쳐 안내소를 운영해 잠재적 관광객에게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알렸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618일까지 총 11회를 운영했으며, 안내소를 찾은 관광객은 약 1,000명으로 예상된다. 오는 25일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활동을 마치고, 여름철 혹서기인 7~8월 운영을 중단한다. 9월 하반기부터는 가을 통일동산 방문주간과 파주장단콩축제 및 파주개성인삼축제 등의 기간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서비스인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파주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