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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문화예술인 간담회 개최…지역사회 공헌 방안 논의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강영)는 지난 2일 파주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예술인 대표와 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1개의 밴드와 동호회 등 예술단체에서 참석해 예술인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능기부 봉사단 구성과 가입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동안 개별 예술단체에서 별도로 진행되었던 재능기부 봉사활동과는 달리 파주시 최초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예술 단체들을 연합해 대규모 재능기부 봉사단을 결성하는 데 의의를 뒀다.

 

 이날 간담회가 문화예술 및 공연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됨에 따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 공헌하는 방안을 찾는 예술인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파주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강화와 활성화는 파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라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가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해 지역 예술의 발전과 더불어 파주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동호회원들은 여러 예술인들이 모일 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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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