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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작은도서관 무더위 쉼터로 인기

파주시 작은도서관이 무더위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이은 폭염 경보로 더위에 지친 요즘, 도심 속 작은도서관이 무더위로부터 안전한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 공사립 작은도서관 중 7곳은 무더위 쉼터로 활용 중이며, 냉난방비 지원을 바탕으로 책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에는 운정권역에 위치한 별하람·우리들·채움·책사랑작은도서관과 탄현면의 양문작은도서관, 북부권역의 도담·평화작은도서관이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도서관별 운영 요일과 시간이 달라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사전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파주시 작은도서관에서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협력프로그램 지역강사와 작은도서관을 연결한 지역연계프로그램 특별한 주제를 서비스하는 특화 작은도서관 운영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유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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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