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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맞이 주요도로 정비…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보수와 정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파주를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 정비는 지난 8월 초 신촌산단~문발공단 도로정비를 시작으로 시도, 도시계획도로, 위임 지방도 등 약 63,000구간에 대해 이뤄진다.

 

 정비 대상은 7월과 8월에 집중된 태풍 및 호우로 파손되거나 노면에 구멍이 난 도로로, 정비는 도로보수원과 공무원외 연간단가업체 등이 총동원되어 진행된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파주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기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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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