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쌀’ 구입 차액 지원…20kg당 5,000원 할인

파주시는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음식점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파주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위탁 급식 영업소다.

 

 대상 업소는 시에서 지정한 쌀공급자(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를 통해 파주쌀을 구매할 경우, (20kg) 1포당 5,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원용 쌀은 참드림 품종으로 음식점 판매 전용 별도 포장지에 포장되어 판매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 집단급식소·위탁급식영업소 신고증을 지참해 쌀 구입처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쌀의 내수 소비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고품질의 파주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