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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울도서관, ‘미술’ 주제로 겨울 독서교실 운영

파주 한울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30일부터 21일까지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미술을 주제로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미술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1차시에는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고, 신문과 잡지를 사용해 나를 표현하는 콜라주 활동을 한다. 2차시에는 주제 도서 용도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수 있나요?’를 함께 읽고 오일 파스텔로 되고 싶은 나를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3차시에는 책굼터 작은도서관의 이미정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초벌 도자기에 다양한 나의 모습을 그려볼 계획이다.

 

 예비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독서에 흥미를 갖고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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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