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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 교육업체 모집… 2월 16일까지

파주시는 216일까지 2024년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업체를 모집한다.

 

 「2024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는 바른 식생활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심에 거주하는 시민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업체 신청 자격은 식생활 교육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 또는 기관(단체)으로 2년 이상 국가지자체 식생활 교육 추진 실적이 있어야 하며, 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교육업체는 시비 5천만 원의 사업비로 파주지역 특성에 맞는 식생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홍보 및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lost20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www.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 먹거리전략팀(031-940-4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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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