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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기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선정

파주시는 올해 제2기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8개의 신규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선정된 동아리 중 우수활동 동아리 3개를 포함, 11개의 동아리가 올 한 해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동아리 사업은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연계 활동을 통해 청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올해는 24개 동아리, 211명이 신청했으며, 그중 8개 동아리, 51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의류폐기물 등을 활용한 새활용 제품 브랜드화를 할 파랑새기부걷기, 맨발걷기 등 다양한 걷기활동과 코스개발을 목표로 한 동네한바퀴 인(in) 파주파주에 당일치기 가능한 명소의 홍보영상을 제작할 파파고파주시 배경의 단편영화를 제작할 파멜만스작은 그림 전시회를 개최할 출발! 그림팀파주시민 축구단 응원동아리 술이홀 서포터즈보드게임을 통해 청년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보드게임 교육컨텐츠 개발연구회파주 내 소상공인 홍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태어난 김에 파주살이.

 

 파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동아리가 많아 기대가 크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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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