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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월 1일부터 마을버스 022번 월롱시민공원으로 연장 운행

파주시는 31일부터 마을버스 022번 기점지를 월롱시민공원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 마을버스 022번의 기점은 용상골정류장이며, 추가되는 정류장은 이주단지입구월롱시민공원으로, 배차간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된다.

 

 파주시는 이번 연장 운행을 통해 이주단지 입주민, 월롱산 등산객 및 관광객, 용상사를 방문하는 신도 등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중심의 노선 개편을 통해 시민의 편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노선 개편 등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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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