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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승강장’에도 주소가 부여됩니다


파주시는 건물이 없는 택시승강장 43곳에 도로명을 이용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

 

 건물이 없는 곳은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한 길 찾기가 어려워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등을 위한 안내체계 마련을 위해 주소 부여를 추진한다. 지난 해 육교승강기 1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했고 올해는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소, 버스정류장 등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9월까지 자료 구축을 완료해 올해 말에는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 자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향후 건물이 없는 소리천, 공릉천, 도심공원 등에도 주소를 부여해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위치안내로 길찾기 편리성 향상과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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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언론자료 믿을 수 있나? 파주시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다 김경일 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이 명확한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어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주시는 7월 10일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이라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재미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나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결과 박재미 명예시장은 이날 ‘엄마품동산’을 방문하지 않았고, 관광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하고, 지방신문 등 수십여 매체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 이성근 국장은 “당일 ‘엄마품동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명예시장의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당일 오전 자치협력과로부터 ‘엄마품동산’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