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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여행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가 지난 81일 파주 동패고에서 진행된 지역 환영식을 시작으로 34일간 모국의 문화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첫 날 지역환영식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파주시를 비롯한 10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파주시에서는 파주YMCA와 함께 교하 청소년 문화의집과 운정 청소년 문화의집의 진행으로 12개국 50명의 재외동포 청소년과 파주관내 청소년 30명이 함께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여행을 주제로 모국의 사회 역사 문화를 체험했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파주지역 청소년 30명의 가정에서 2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동패고등학교에서 한국학교체험과 DMZ 평화통일체험, 농촌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파주에서의 여러 가지 체험과 문화교류를 통해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워 건강한 세계인으로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모국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1998년부터 한민족 정체성 및 네트워크 형성 국내외 한민족 청소년의 민족 유대감 증진등을 주요 목적으로 매년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오는 85일 임진각 평화퍼레이드 및 폐회식을 끝으로 모국연수 일정을 마치고 86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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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