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파주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예산액은 9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8억 원이 증액돼 100여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시 내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4, 5) 설치·운영 사업장으로 우선지원 대상으로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 방지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6일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www.getc.or.kr) 또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