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9.2℃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1.0℃
  • 구름조금고창 9.6℃
  • 맑음제주 13.4℃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2020년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실시

파주시는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내 수목진료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11개소 선정을 위해 36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은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를 활용한 수목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전문가가 현장에 방문해 수목 피해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 처방전을 발급해 준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가능해져 그동안 생활권 내의 수목 병해충 방제를 비전문업체가 실시함에 따라 정확한 진단 및 치료의 어려움과 고독성 농약 등의 사용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대상은 아파트 녹지, 학교숲,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생활권 녹지에 적용되며 산림병해충 진단을 원하는 아파트, 학교, 개인 등이 각 읍··동 행복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산림농지과(031-940-4622)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정명기 파주시 도시발전국장은 생활권 내 수목 병해충 관리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화된 수목진료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문적인 수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