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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산부 전용 특별교통차량' 타보셨나요?

파주시는 지난 20일 열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에서 임산부 전용 특별교통 차량운영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 특별교통차량은 임산부의 통원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서비스로 임산부 전용용품 등을 구매하고 차량디자인이 완성되면 올해 상반기 중 운영될 예정이다.

 

 임산부 특별교통차량을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임신진단서를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80-699-6199, fax 031-948-6199)로 접수하면 된다.

 

 이주현 파주시 남북철도과장은 임산부 전용 특별교통차량 운영으로 파주시의 출산율 증가와 같은 인구정책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요 응답형 이용자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도움을 위한 바우처택시 19대를 도입·운행할 계획으로 현재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36대와 함께 총 5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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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