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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

파주시는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성평등기금 예산 17,000만원을 편성해 지원하며 주요 사업은 양성평등확산사업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 기타 여성가족정책 발전과 관련된 사업이다. 단체별 1개 사업만 응모 가능하며 1개 사업당 1천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여성가족부장관이나 경기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경기도에 소재하고 양성평등 확산 등 공모 지원 분야 사업내용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다. 최종 선정사업은 오는 4월 초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로 민간단체와 함께 다양한 성평등 실현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여성의 권익 증진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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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