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북한이탈주민 정보화교육 대상자 모집

파주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북한이탈주민 정보화교육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남한사회 적응과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518일부터 5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일정은 변경 될 수 있다.

 

 교육은 운정 신도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일반 및 정보검색 모바일 활용(SNS, 어플리케이션 활용) 생애 설계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의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정보화교육 수강을 원하는 자는 316일부터 58일까지 파주시청 평화협력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의 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청 평화협력과 평화기반팀(031-940-5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통일이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3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파주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신규 전입 북한이탈주민 축하선물, 초기정착 물품지원과 파주평화투어, 한마음 송년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