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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지원

파주시는 2020년 미세먼지 대응 종합관리 대책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환경 영향에 취약한 계층(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 중 소규모시설에 대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실내공기질 측정의무 대상에서 제외되는 어린이집(연면적 430미만) 노인요양시설(1000미만) 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692개소다.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CO) 온도 습도 총 7개 항목을 측정한다.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에 따라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은 각 시설에 맞는 환기방법, 내부 청소방법 등 실내공기질 관리 요령과 시설 개선 등을 컨설팅 하고 실내공기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추위, 무더위 등을 피해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실내공기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018년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 136개소에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보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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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