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0 파주꿈의학교 학생 모집

오는 41일 오후 2시부터 <2020 파주꿈의학교> 학생 모집이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서 시작된다.

  우리 마을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65개의 특색있는 <파주꿈의학교>를 포함하여, 경기도 관내 1,900개 정도의 경기꿈의학교가 이날 동시에 학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

  2019 경기꿈의학교 성과평가 보고(경기도교육연구원 이지영 외 2)에 의하면,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진로 관련 지식과 실력을 쌓고, 다른 학생들이 해 볼 수 없는 분야를 경험하는 것 등을 좋은 점으로 언급하였고, 이는 학생들의 만족도, 자아효능감, 참여 태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운영자, 실무자, 꿈지기는 꿈의학교 운영·참여를 통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전년도 꿈의학교 지역협의체 회장(김정호)학생은 미래의 중심이며, 학교와 마을이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많은 참여 신청 바란다.”라고 하였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코로나-19가 진정되면 학교 안팎의 학생과 청소년이 파주꿈의학교를 통하여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