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5.7℃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5.0℃
  • 맑음울산 6.8℃
  • 구름조금광주 7.0℃
  • 맑음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5.1℃
  • 구름조금제주 12.0℃
  • 구름조금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1.6℃
  • 흐림금산 3.4℃
  • 구름조금강진군 4.5℃
  • 구름조금경주시 3.9℃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제 운영

파주시는 폐기물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폐기물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차량을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투기하는 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해 파주시 자원순환과(031-940-2486),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등에 신고하면 된다.

 

 불법 행위 정황이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하며 행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신고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포상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파주시에서는 환경오염행위 예방 및 단속 강화를 위해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신고와 감시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