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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의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2019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초등학생 3,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자료실 담당 사서와 함께 그림책 읽기를 시작으로 메이킹과 코딩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 등이 계획돼 있으며 코딩과 관련된 도서의 특별전시도 진행해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심화된 코딩교육을 통해 IT계열 직군을 미리 체험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어린이 진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940-51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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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