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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람도서관, 김미나 작가와의 만남 개최


파주시는 오는 25일 가람도서관에서 가치 소비부터 업사이클링까지, 십대의 똑똑한 소비 습관 세우기라는 주제로 김미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이자 번역가인 김미나 작가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내가 추구하는 가치에 더 가까운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나만의 소비 기준을 세우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시 중·고등학생 나이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김미나 작가는 최근 쇼호스트 엄마와 쌍둥이 자매의 브랜드 인문학을 출간했으며, 청소년 베스트셀러인 더 크게 소리쳐!‘를 번역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주관한 가람도서관은 청소년 서가를 배치하는 등 청소년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여름방학 동안 ‘Making(메이킹)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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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 중단… 윤후덕 의원 등 정부 요청으로 결심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선언했다. 최성룡 대표는 8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납치된 가족 소식지 보내기를 전면 중단하겠다며 ‘개성에서 비공개라도 이산가족과 국군 포로 납북자들이 천륜의 아픔을 가진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대표는 전단 살포를 중단하게 된 이유가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때 납북자 담당관이던 김남중 씨가 통일부 차관에 임명되자마자 저에게 전화가 왔다. 정동영 장관께서도 직접 전화와 문자까지 찍어서 보냈다. 윤후덕 의원께서도 저에게 직접 전화를 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제안해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서 20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준 우리 법정단체가 앞으로 남북대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앞장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은 “사실 (윤석열 정부 당시) 통일부는 해당 단체들과 대화하려는 의지가 없었다. 이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가 됐으니 이들과 소통하고 호소하는 역할을 정부에서 할 것이다.”라고 했다. 윤 의원은 또 “이재명 대통령과 통일부 장관에게 납북자 가족이 호소한 말씀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