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 부모 및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원하는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다시 만나는 마음, 가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 태도 및 감정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청소년 심리적 안정감 높이는 양육 기술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대화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부모 대부분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을 받은 한 양육자는 “아이와 대화 단절, 잦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갈등 대신 공감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대화 방법을 배워서 좋았으며, 이런 참여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부모가 한 걸음 변하면 아이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라며 “행복한 청소년,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양육자들에 대한 부모교육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청소년 가정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여자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파주시는 오는 11일 경의중앙선과 케이티엑스(KTX) 등을 운영하는 한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의 파업과, 12일 지하철 1~9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파업이 연달아 예고됨에 따라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2월 5일부터 11일, 7일간 진행된 철도노조 파업을 분석한 결과 광역전철인 경의중앙선은 평시 대비 출퇴근 시간대에는 90%, 평시에는 60% 수준만 운행되고, ▲케이티엑스(KTX)는 66.9% ▲일반열차는 58.5%~62.4% ▲화물열차 21.5%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철도파업 대비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철도 운행 축소에 따른 시민 불편 요소 점검 ▲대체 교통수단 확보 방안 ▲파업 대응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도로교통국장이 총괄하는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대체 교통수단인 버스 이용을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안내하는 등 파업 대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 및 혼잡을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교하도서관 1층에서 ‘마지막 사과나무 2025 기록 상영 및 개회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속에서 사과나무와 농부, 공동체의 변화를 기록한 영상을 상영하고 예술 프로젝트를 공유함으로써, 기후 위기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상영회는 오는 10일 18시 30분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민통선 지역 영농인과의 대화 ▲사과 출장 밥상(케이터링) ▲권우정 감독 및 정운 시각예술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교하도서관 지역 연계 수업으로 진행된 디엠제트(DMZ) 평화환경예술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50명을 초대해 진행된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의 다양한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환경과 평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오는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7개 수행기관(파주시니어클럽, 파주시노인복지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서 총 3,481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구 공익형) 2,130명 ▲역량활용형(구 사회서비스형) 1,000명 ▲공동체형(구 시장형) 313명 ▲취업알선형 38명이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공무원, 사학, 군인, 별정우체국직원)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직역연금 수급자가 신청을 원할 경우, 연금지급사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역량활용형, 공동체형, 취업알선형 사업은 사업단에 따라 연금을 받지 않는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학교 교통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가 가능한 범위의 일자리로,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 후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역량활용형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
지난 12월 1일 열린 파주시의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에서 이익선 의원은 복지정책국 김은숙 국장을 상대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파주시의 강경 정책을 비판했다. “제가 좀 아쉬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경일 시장이 제1호 결재라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시작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벌써 3년입니다. 2023년 당시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이 3년만 유예를 해주면 자진해서 나가겠다고 파주시와 파주시의회에 청원을 했는데 불법하는 사람들과는 대화를 안 하겠다며 거부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3년이 됐는데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김은숙 국장은 “저희가 그동안 시간을 줄 만큼 줬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우리가 어떤 것들을 그쪽에다가 더 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저희도 답이 안 나온다.”라며 “우리가 어떤 걸 해야 되는지 의원님이 의견을 좀 주시면 좋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익선 의원은 “지난번 ‘타운홀미팅’ 때 대통령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사업을 알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김경일 시장이 국가의 통수권자에게 민원을 제기했다. 대통령은 건물 주인, 임차인, 성노동자, 허드렛일을 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 모두를 거론하며 ‘법에도 눈물이 있다. 그냥 힘으로 내쫓는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
운정 ‘아홉 우물’ 중 제일 큰 ‘아범물’을 바라보며 자란 파주토박이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의 「흔들리지 않는 길」 출판기념회가 29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내년 지방선거에 손배찬 전 의장이 파주시장에 출마할 것이라는 자천타천 여론을 반증하듯 이를 지켜보는 시선도 다양했다. 각 진영의 시선에 따라 출판기념회 참가 숫자도 700명과 1천여 명으로 갈렸다. 저자 손배찬은 「흔들리지 않는 길」에서 공직자의 자격을 이렇게 말했다. “공직자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위치에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공정하고 정의를 지켜야 한다. 정치인은 권력을 다루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권력이란 놈은 본질적으로 강제력을 동반하는 매우 위험한 힘이다. 반드시 공정하고 정의롭게 사용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성품이 진실로 국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지부터 체크하는 것이 먼저이다.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더 나은 시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 저자는 「흔들리지 않는 길」에서 ‘당신의 인생에는 멘토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저자는 이 물음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난방기 사용이 늘고 실내가 쉽게 건조해지는 시기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파주소방서는 먼저 난방기구 사용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기히터·전기장판·열선 등은 사용 전 전선이 상하거나 플러그가 변색된 곳이 없는지 살피고, 주변에 이불이나 커튼처럼 불이 잘 붙는 물건은 두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외출하거나 잠들기 전에 난방기 전원을 반드시 끄는 습관도 꼭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겨울철에는 전기제품 사용량이 늘면서 멀티탭 과부하 사고가 반복되는 만큼 전기 안전도 함께 챙겨야 한다. 파주소방서는 하나의 멀티탭에 여러 기기를 꽂아 사용하는 문어발식 사용을 피하고, 난방기처럼 소비전력이 큰 제품은 단독 콘센트에 연결해 줄 것을 권했다. 플러그 주변에서 타는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한 흔적이 보인다면 바로 교체해달라는 안내도 덧붙였다. 주방에서는 기름을 이용한 조리 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한다. 짧은 순간에도 불이 붙을 수 있어 조리 후에는 가스밸
파주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교육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2026년 배움누림 아카데미(평생교육)’의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디지털(스마트폰·컴퓨터), 어학, 인문, 건강, 춤(댄스), 음악, 문예 등 총 31개이며, 과목별 내용과 일정이 상이한 만큼 지원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분야와 자격요건을 반드시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채용은 서류 접수 후 1차 심사 결과 발표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출 서류 중에는 어르신 대상 강의 시연 영상 또는 실제 강의 영상(5~7분)을 첨부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지원 분야, 지원 방법, 강사료, 제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 및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공식 운영 블로그(https://blog.naver.com/uj_danuri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지원사업’은 노인성 질환자에게 맞춤형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증진하고,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안마, 지압 등의 수기요법과 ▲전기기구 사용, 찜질, 온열치료, 그 밖의 자극요법 등의 비(非)수기요법을 포함한 안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중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전체 신청자 중 의료급여 사례관리 추천 대상자, 국가유공자, 지체·뇌병변 장애인 및 이용 이력이 없는 자 등 운영 지침의 우선순위에 따라 165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2026년 1년간(1월~12월) 월 4회(주 1회, 회당 60분) 지정 제공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월 168,000원의 이용료 중 본인 부담금 10%를 제외한 90%를 이용권(바우처)
파주시는 2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지난 1960년부터 5년 주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림어가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조사해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는 인력 122명(조사관리자 15명, 조사원 107명)이 투입돼, 다음 달 10일까지 피시(PC), 모바일 등 통한 인터넷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2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16,417가구와 270개 행정리이며, ▲농림어업 공통 사항(가구원, 경영주 특성 등) ▲농·임업 부문(논 및 산림 면적 등) ▲어업 부문 등 총 118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다. 시는 조사에 앞서 대상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해 인터넷 참여 방법과 일정을 사전에 안내했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고 조사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