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무급휴직자까지 위기사유가 추가로 확대돼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이 가능해진데 따른 것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중위소득 75% 이하(4인가구 기준 356만 원),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 일반재산은 1억1천800만 원 이하인 가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사유가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4인 기준 월 123만원씩 3개월간 생계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무급휴직 기간이 1개월 이상이며 무급휴직 전 월 60시간 이상 근로했다면 지원대상이 된다. 또한, 자영업자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간이과세자로서 1년 이상의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경우 또는 간이과세자가 아닌 사업자로서 공급 가액이 4천800만 원 이하인 자가 지원요청일 전월의 매출이 2020년 1월에 비해 25% 이상 감소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특수형태근로종사 및 프리랜서는 지원요청일 전월의 소득이 2020년 1월에 비해 25% 이상 감소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긴급지원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파주시는 금촌동 1010번지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신규 조성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산림교육시설이다.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밧줄놀이시설, 통나무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숲속교실을 조성하며 안전로프 난간, 보행 매트 등 안전·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시는 4월 말까지 공사를 조기 완료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고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0년 미세먼지 대응 종합관리 대책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0년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며,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및 냉온수기, 건조시설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파주시는 12개사 16대분을 선정해 예산 약 9천6백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녹스버너는 산소, 온도, 시간 등을 조절해 탄소저감 및 연료비 절감에 효과가 있어, 실제 일반버너와 비교할 때 미세먼지 2차 생성에 기여하는 질소산화물을 약60%~80%까지 낮추고 에너지 효율은 5% 이상 개선하는 등 환경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다. 파주시는 가정에서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1대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저녹스보일러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환경보전과(☎031-940-4456, 3796, 3793)로 문의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저녹스버너 교체로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연료절감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경제적인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 경로당 일부를 제외한 경로당 301개소에 대해 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손해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시설이다. 대부분 화재보험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책임보험에 대한 인식 부족과 복잡한 가입절차, 비용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파주시는 올해 시 예산 4천9백만 원을 편성해 지난 3월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비용부담을 해소하고 보험 가입이 누락되는 경로당 없이 일괄 보험 가입 완료했으며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인적·물적 사고 발생 시 피해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보험은 2020년 3월부터 1년간 적용된다. 보장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5천만원, 1사고당 5억원, 대물배상 1사고당 2억원이며 구내치료비는 1인당 100만원, 1사고당 500만원이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이용이 잠시 중단됐으나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0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모두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7일 접수된 3개 사업은 사업내용의 적정성, 단체역량,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제2회 평화도시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공모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 남북교류에 대한 참신한 시민참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6.15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파주평화통일문화제’ ▲아는 재미, 공감하는 즐거움, 평화통일퀴즈대회 등 3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각 사업별로 남북교류협력기금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파주는 평화와 공존, 남북관계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곳으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해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자체 차원의 평화통일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파주시는 ‘2020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3일까지 총 2억8천5백만원의 사업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읍·면 지역 15개, 동 지역 8개, 총 23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경합 끝에 최종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읍·면 지역 1등은 파주읍 파주5리 마을살리기 협의체가 중심이 된 ‘술이홀 마을에서 놀고 배우고 나누는 우리’ 사업이 차지해 총 5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동 지역 1등은 교하동의 ‘우리동네 공동육아 함께 키움’ 사업이 선정돼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마을살리기를 위한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이밖에도 적성면 DMZ Army Cafe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마을공동 창업’, 법원읍 초리골 협동조합의 ‘눈 내리는 초리골’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을 통해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금촌2동의 ‘쇠재작은도서관 고고고’ 사업과 교하동의 마을 자원을 발굴하는 ‘즐거운 교하 탐구생활’ 사업도 선정됐다. 선정된 협의체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분위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만큼 차분히 준비하면서 마을주민들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
파주시는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계획 중인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심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서면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시행됐으며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안건은 조건부 가결돼 지난 7일 최종 통보받았다.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심의는 성장관리권역에 30만㎡ 이상의 공업 용지를 조성 시 수도권 정비 및 발전에 관련되는 중요사항들을 심의하기 위해 시행되며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위해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와 함께 이행이 필요했던 절차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산업단지계획승인을 앞둔 파평일반산업단지는 593,325㎡ 규모로 2022년까지 조성 될 계획이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3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7천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파주시는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시 접경지역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파주북부 파평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을 발표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하, 탄현, 운정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와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개소 이상의 도서관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협력 프로그램’, 개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연간독서 프로그램’,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한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야간 개관연장 사업 ‘작은도서관 1318’, 총 세 개 분야에서 사업자를 선정했다. 직영사업으로 전환된 후 처음 시행된 1차 공모는 16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협력 프로그램은 산내마을 작은도서관 세 곳과 탄현 작은도서관이 협력하는 ‘작은도서관의 봄마실’ 등 2개 사업 ▲연간독서 프로그램은 글향기 작은도서관의 ‘함께 시(詩)작이야!’와 한톨 작은도서관의 ‘슬기로운 작가 탐구생활’ 등 11개 사업 ▲작은도서관 1318은 샘터 작은도서관의 ‘인싸? 아싸? 도서관에 와봐!’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도서관 재개관을 대비하며 열심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선생님들의 의지에 감사드린다
파주시는 올해 첫 신설된 근로빈곤층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함께 적립돼 3년간 유지할 경우 최대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단, 가입 후 3년 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하고 더불어 통장 가입기간 내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및 교육 이수(총 3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청년저축계좌’인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 등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사용용도를 증빙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일하는 만 15~39세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저축계좌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자격요건 확인·심사 후 오는 6월 가입자가 선정된다.
파주시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접경지역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화 진행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방치된 건축물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악취, 청소년 탈선장소, 노숙자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 가 있으며 주거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또한 공·폐가는 건축주의 소재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철거 시 대지가 나대지로 변경되며 세금이 오르게 돼 건축주들은 건축물을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는 ‘접경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3개동의 오래 방치된 공·폐가를 철거했으며 올해는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폐가 15개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건축주들을 적극 설득해 조기에 동의하도록 하고 철거비용이 많이 드는 슬레이트 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할 것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지원 사업(이하 치료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치료비지원 사업 대상은 주민 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심층사정평가 결과 고위험군이거나 정신의료기관 치료중인 자다. 확진을 위한 진단 검사비용과 정신의료기관 외래치료비용(약제비 포함) 등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정신건강문제는 발달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특성의 일부로 취급되면서 청소년기를 벗어나게 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전문적 개입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아동·청소년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료비 지원 사업, 사례관리, 학교집단 프로그램, 보호자 및 교사를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손경락 센터장(동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때 가정과 사회도 건강해 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아
파주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빈집 추정 목록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1차적으로 상수도 검침 데이터와 건축물대장 데이터를 비교해 빈집 추정 단독주택 목록을 작성했고 이와 주민등록 데이터를 매칭·분석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 목록을 작성했다. 분석 결과, 빈집 추정 단독주택 목록은 총 911건으로 동 지역보다는 읍·면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과물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빈집 정비 등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상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정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납세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납세 불편 해소와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납세자의 권리·이익이 침해됐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준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전담하도록 지정한 ‘파주시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에 민원을 제기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소상공인 등 세무사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해 세금고민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지방세 마을세무사’도 당초 3명에서 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시에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세무대리인인 ‘지방세 선정대리인’의 지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 시에는 미리 위촉한 전문가가 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하는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안이 지난 3월 31일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세제지원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납세자 세정지원 시책과 관련한 이용문의는 파주시청 세정과(☎031-940-4211)로 문의하면 된다. 방경수 파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6일부터 임시휴관 중인 공공도서관 17개 곳에서 ‘안심 도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 도서대출서비스’는 파주시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예약하고 다음날 신청도서를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제한적 비대면 대출 서비스다. 월요일~금요일에 신청한 도서(1인 일3권 이내)는 신청 다음 날인 화~토요일 오후 2시~5시에 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직장인 등 평일 수령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토요일에도 운영된다. 또한 도서 수령 장소가 건물 내부일 경우 발열 체크와 방문자 대장 작성 후 출입해야 하며 도서반납은 외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 신청 후 수령일, 장소 등은 신청인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파주시는 언제 어디서나 독서활동이 가능한 전자도서관 확대를 위해 전자책 중 신간 및 인기 도서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구입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안심도서대출, 전자책 서비스로 시민들의 독서 갈증이 해소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분위기 전환에 힘이
파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 폐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해외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정부가 당초 5일까지였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파주시는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었으나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출렁다리 폐쇄를 연장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출렁다리 폐쇄 연장을 하게 됐으며 보다 강화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