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관련 법령 부재로 중단됐던 농기계 임대료 인하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에 규정 개정을 건의한 결과 임대료 인하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사업을 시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동남아 및 중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에 따라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농기계 임대료 인하사업에는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농기계 83종 376대 전 기종이 해당한다. 파주시는 임대료 인하로 농가에서 지난해 대비 약 7천만 원의 경감 효과와 농기계 이용률 증가를 전망했다. 그러나 상위 법령에 농기계 임대료 인하 관련 법령 부재로 3월 23일부터 임대료 인하가 중단됐다. 파주시는 재난으로 인한 농업인 고통을 고려해 3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에 ‘사회적 재난 발생에 따른 농기계 임대료 감면 규정 개정’을 건의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7일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번기에 해당하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시·군 자체 상황에 따라 50% 이내에서 농기
파주시는 ‘제6회 파주전국평화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예술성 있는 사진을 발굴하고 사진을 통해 파주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미풍양속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외 미발표 자유 작품으로 파주의 문화예술, 관광, 축제, 자연경관, 생활상 및 평화와 공존 등의 내용을 우대할 계획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4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고 규격은 11×14인치 칼라 및 흑백사진이다. 작품 뒷면에 작품명, 주소, 성명,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기재 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파주시 와석순환로 415, 운정행복센터 2층)로 보내면 된다.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특별상 5점을 선정하며 또한 출품작의 20% 이내로 입상작을 포함해 입선이 선정되며 입상·입선작은 파주시의 공적사업에 사용될 수 있다. 출품작 심사는 오는 5월 1일 실시하며 시상 및 전시는 5월 30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010-3260-1288)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위생등급제 신청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파주시 지원으로 전문 위생관리 컨설팅 업체가 선정된 업소를 방문해 등급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영업자가 등급평가를 신청하면 64개 항목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을 교부하고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해 신청서를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지정이 어려운 만큼 전문 업체의 맞춤형 컨설팅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전환 구매할 경우 400만 원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당초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LPG 화물차로 전환하는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모든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해 저공해조치를 한 차량도 의무운행기간인 2년이 경과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 9시부터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LPG 화물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폐차해야하며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동일해야 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화물차는 택배·자영업 등에서 주로 사용돼 생활권 내 직접적인 미세먼지 배출원인만큼 LPG 화물차 전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환경보전과(☎031-940-4456, 3796, 3792)로 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체납액에 대한 맞춤형 징수를 위한 ‘2020년 체납실태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60명의 체납실태조사원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필요한 관계법령과 방문조사 및 민원응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매년 급증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실태조사를 벌여 각종 세금상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한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세금 징수를 실시하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경우에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도 함께 한다. 코로나19로 직접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보다는 당분간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안내, 납부방법 설명, 납세 불편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체납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으로 세수를 확충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대상자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장기간 운영업소(24년 이상, 1995년 이전 영업신고) 중 30개소를 선정해 ‘노후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업소는 오래된 환기시설을 청소하거나 교체하는 등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한 시설개량 소요금액의 80%(50만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장기간 운영업소 ▲조리장 위생관리상태, 개방형 주방 업소 여부 ▲상시근로자 수 ▲장기근로자 여부 등을 심사해 대상자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해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세 상인들의 경영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방환경 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장기운영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깔끔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의중앙선 야당역 대합실 입구에 24시간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기기 ‘부엉이책장’을 설치해 오는 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에는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 신분증이나 파주시 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다. 부엉이책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U-도서관 서비스구축’ 공모에 선정돼 설치했으며 시는 도서관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을 통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의 독서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역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U-도서관 또는 스마트도서관이라는 사업명칭 대신 ‘부엉이 책장’이라는 친숙한 이름을 지었다. 부엉이 책장 명칭은 지식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지혜의 상징인 부엉이가 24시간 책을 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야당역을 이용하시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파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회원증을, 비회원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소지하고 1회의 본인인증 후 계속 대출이 가능하다. 1인 2권씩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비치돼있는 500여 권의 도서 외에 이용률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간도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반납은 공공도서관에서는 불가능하고 야당역 부엉이책장에서만
파주시는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생산농가 및 군납조합의 연중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년대비 약 300% 증액된 8억4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2020년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에는 저온저장고(3평~10평), 군납조합(북파주농협)에는 저온저장시설(330㎡)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신청을 받고 평가 및 심사를 거쳐 22개소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한 저온저장고 및 생산기반 설치 지원으로 접경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031-940-4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긴급복지, 취약계층 지원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을 채용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경기도 추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며 이메일 및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된 인원은 파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5개월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 등을 위한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시자격 및 근무조건은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 채용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031-940-4391)로 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운정출장소) 추가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여권사무를 수행하는 전국 대행기관 중 11번째로 2개 여권창구가 운영되는 지자체가 됐다. 이번 승인으로 운정1·2·3동, 교하동, 탄현면 등 약23만3천여 명의 시민들은 금촌에 위치한 파주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운정행복센터에서 오는 7월부터 여권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도시 개발로 계속해서 인구가 유입되며 매년 여권업무 수요 또한 증가해 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이 긴 시간동안 대기하거나, 업무 처리를 못하고 돌아가 다시 방문하는 등의 불편사항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4월부터 출장소 추가 설치를 요청해왔으며 이날 최종 승인받으며 더욱 신속한 여권업무 처리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여권민원창구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관련부서와 협의 후 여권사무 개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무증상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임시생활시설(조리읍 홍원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유증상자는 공항검역소 격리시설에서 즉시 검사하고, 무증상자는 자택으로 돌아가 주소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는다. 이에 파주시는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검사 전 시민과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해외입국자가 공항에 도착하면 경기도에서 지원한 특별버스(7400번)를 이용해 거점정류소(킨텍스)에 하차하고, 킨텍스에서 대기 중인 파주시 전용 셔틀버스로 임시생활시설까지 이동해 코로나19 검사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정된 시설에서 머물게 된다. 임시생활시설은 조리읍 홍원연수원으로 최대 수용인원은 45명이다.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으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무증상 해외입국자는 자택으로 귀가해 2주간 자가 격리해야 한다. 코로나19 검체 검사 비용은 도비로 지원한다. 3월 22일~3월 29일 해외에서 입국한 82명에 대해 검체 검사 결과 모
파주시는 「파주시 관광시설 관리・운영 및 사용료 등 징수 조례」를 제정해 오는 4월 10일 공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파주시 관광시설 관리・운영 및 사용료 등 징수 조례」는 관광사업소에서 운영·관리하는 제3땅굴, 감악산 및 마장호수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례 제정과 동시에 「파주시 민북지역 안보관광시설사용료 징수조례」와 「파주시 마장호수 수상레저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등은 모두 폐지된다. 이번 제정된 조례는 ▲안전점검 등 조치에 관한 사항 ▲사용료 등 시설 사용에 관한 세부사항 ▲이용현황의 관리 및 수입금의 정산에 관한 사항 ▲운영·관리 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으로 파주시민에게는 DMZ 관광시설사용료를 50% 감면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DMZ, 감악산, 마장호수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0년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총괄·공공건축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지난 해 6월 총괄·공공건축가 지원 시범사업에 경기도 최초로 선정돼 제1기 총괄·공공건축가 5명을 위촉했으며 이후 공공건축물의 기획 등에 대한 조정과 자문 등을 하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공사 진행 및 계획 단계인 공공청사 6개소(파주읍, 법원읍, 조리읍, 적성면, 금촌1동,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와 건립 예정인 공공건축물 10여개소가 있다. 따라서 공공건축 등 공공사업 전반에 걸쳐 기술지원과 자문인력이 필요한 만큼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및 운영체계를 수립해 민·관 협업을 통한 공공건축물 설계 및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민간전문가 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속적인 예산절감효과를 통해 공공건축 고도화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효율적인 공공건축 자문을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 총괄건축가 등의 참여에 관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서 전광류, 네온류, 디지털광고물 등의 벽면이용 간판과 지주이용 간판을 추가 설치 할 수 있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세부 설치기준을 규정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고시’를 개정하고 3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2019년 4월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특구 활성화와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현실 여건을 반영해 옥외광고물 설치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 고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통일동산 관광특구 2.509㎢(758,970평)를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쳐 전광류 및 디지털 벽면이용간판 1개와 건물부지 안에 지주이용간판 추가 표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표시기준 완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간판표시계획서 변경 절차와 간판 신고 요령 등을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상가 및 업소에 홍보하고 각종회의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이번 완화고시를 조기에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광
파주시는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시민편익 증진을 목표로 ‘2020년 파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4개 추진 분야를 정하고 10개 세부 핵심과제를 선정해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핵심 추진과제로 적극행정 전담부서를 지정해 부서별 협업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적 지원 및 인사 인센티브 부여, 감사⸱징계 부담을 줄이는 사전컨설팅 감사제도와 면책제도 운영, 소극행정 엄정 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파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각종 제도적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올 해 2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파주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적극행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 이태희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공직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한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다져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