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해 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조사에 들어갔다.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순으로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지정도 염두에 둔 행보라 할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함께 민선8기 파주시가 제시한 핵심 비전인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양대 축을 이루는 장기 경제발전 전략의 하나로 그 설립 목표가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유치해 글로벌 기업활동의 거점을 육성하는 데에 있다. 민선8기 파주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운정테크노밸리’ 등 파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여건을 개선하고 부족한 자족 기능을 확충하는 등 글로벌 국제도시에 걸맞은 기반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경제자유구역’으로서 기반 시설을 충분히 갖춘, ‘준비된 경제자유구역’으로서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각종 행사개최, 유치·홍보활동 전개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여러 활동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공모에 통과하는 것이
파주시가 8일 어린이동아,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정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은 파주시는 아동과 여성의 권익증진과 포용적, 능동적 복지정책을 통해 파주형 돌봄체계 확대 및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하였고, 시민중심(여성·아동·청소년 등)의 정책반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민간 보육서비스 수준이 국공립 보육시설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환경을 구축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23년 성인지 정책 최우수, ’22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파주시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과 더불어 가족친화형 어린이 체험시설인 파주놀이구름을 운영하고, ▲유아숲체험원 조성 ▲어린이 물놀이 개장 운영 ▲
파주시는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9만 2,240건에 대해 114억 원을 부과했다. 2023년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올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 일시 부과된 차량(연세액 10만 원 이하)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CD/ATM기기)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카드수납(031-940-5500)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최윤순 세정과장은 “현수막 설치, 공동주택 안내문 부착 및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자동차세 납부를 적극 홍보하여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세정과 자동차세팀(☎031-940-42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하세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파주시 민원콜센터입니다. 상담원을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통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에서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시스템으로, 관리자 포함 총 15명의 상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정 정보 제공과 민원 행정 안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파주시 민원콜센터’(☎031-940-4114)를 통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원인은 단순 민원(문의)은 상담원에게 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와 연결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자의 번호를 찾는 번거로움 없이 담당자와 연결된다. 파주시는 올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수정 및 보완하여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상담원들의 전화민원 대응력과 상담시스템 적응력을 높여 상담문화의 빠른 정착을 유도하여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7일 고양시 이비에스(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동아리 열전대회’에서 파주시 평생교육과에 소속된 학습동아리 파주위드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단체와 이비에스(EBS)가 협력해서 진행한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동아리 열전대회’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96개 도시의 시장, 군수, 구청장이 모여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공모전이다. 선정심사위원은 활동 취지, 활동사항, 우리 동아리만의 장점,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파주위드샤는 다른 동아리와 다르게 세대통합형(10대~70대) 회원으로 구성되어 회원 간 공동체 의식과 유대관계 확장을 통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습동아리의 필요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역의 타 동아리와 관계망을 구축하여 자기 주도형 ‘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장벽 없는 예술 공연문화’를 개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앞으로 파주시는 다양한 부문에서 파주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파주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7일 시청 주변 카페 1곳과 「다회용컵 순환 사업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실천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시 내에는 기존 다회용컵 순환사업 참여업소 6곳을 포함한 총 7곳에서 다회용컵을 이용해 음료를 포장할 경우, 환급이 가능하게 됐다. 해당 업소는 이번에 추가로 협약을 맺은 안단테153(대표 김현진) 이외에도 아이갓에브리씽(대표 임샘), 피엠비(대표 방혜경), 카페콩(대표 나승천), 운율(대표 홍지은), 커피에 반하다(대표 김지혜), 칼디(대표 이동하) 등 7곳이다. 다회용 컵을 이용해 음료를 포장할 경우, 1천 원의 보증금이 음료값에 함께 계산되며,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해피해빗 포인트로 환급할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1회 300원(연간 7만 원 한도)에 대한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내년에는 일부 청사 내 민원인용 다회용컵 사용 지원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각 부서 내 민원인 방문 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컵 구입과 세척비를 지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위기이웃 발굴지원’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복지멤버십 운영 실적 ▲‘위기이웃’ 발굴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이 선정된다. 파주시는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 및 지원하는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파주시는 올해 1,51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343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위촉 및 활동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구축됐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 의심 대상자 1만 944명을 발굴하여 1만 765명을 지원했고, 이는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이 외에도 지난 3월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와 복지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5일 ‘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 역량강화 연찬회‘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지도자로서 회원 간 능력배양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합의 장이 조성됐다. 파주시는 농촌지도자회원 250여 명과 1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으며, 2부 개회식에서는 파주시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회원 13명에 대한 파주시장 및 국회의원 등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송훈섭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올 한해는 농민들에게 더 힘든 한해였지만 주저앉지 말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또 다른 내일의 농촌, 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단합하고 협력하면서 힘차게 뛰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에서 “파주시에 농업은 뿌리이며, 미래 도약을 피워내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파주시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 발전의 필요성을 깊이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탄현면 법흥리 소재 풍뎅이공원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시민에게 개방했다. 사업 대상지인 풍뎅이공원(탄현면 법흥리 1734)은 통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공원으로,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공간이나 시설의 노후화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에 파주시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풍뎅이공원 새 단장에 나섰다. 시는 어린이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놀이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자문위원 자문, 어린이참여단 운영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계안을 도출했다. 이어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로운 디자인의 조합놀이대 설치 ▲친환경 탄성포장재 설치 ▲알림 조명 설치 ▲차음 수목 식재 등의 새 단장을 마쳤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그네는 기존 1대에서 2대로 증설하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닥, 벽면 등 다양한 장소에 조명을 비춰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홍보 장치를 활용해 늦은 시간 이용자제와 소음 발생 금지 문구를 놀이터 바닥에 지속적으로 투영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는 차음 수목을 추가 설치하는 등 공원 이용으로 발생하는
파주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성과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2024년 취·창업, 복지·문화, 소통·참여 3개 분야 33개 사업에 95억 2,600만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4월 청년위원회에 청년 분야의 전문가를 확충하고 자문기능을 더한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구성하여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제안 9건에 대해 자문을 실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중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내년에 신규 추진하며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도 추진을 위한 협의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중 민군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 청년창업센터를 조성하여 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추진하는 등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진심을 다해 귀담아들으며, 청년이 바라고 청년이 이뤄나가고 싶은 파주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은 5일 문산노을길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고 연말을 맞이하는 희망의 불빛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산읍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트리는 높이 11m에 달하는 대형 트리로, 내년 1월 말까지 문산천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문산읍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고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트리를 설치했으며, 문산을 찾는 관광객과 문산노을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자랑스러운 명소인 문산노을길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하길 기대한다”라며, “소중한 인연과 함께 연말을 즐기는 따스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2월 6일 금촌역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를 향한 힘찬 외침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지원하는 ‘2024희망나눔캠페인’(2023.12.1.~2024.1.31.)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파주를 가치있게!’라는 구호 아래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 원으로 1%(1,100만 원)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도 1℃씩 올라간다. 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파주시 3호 아너), 장건하 케이알(KR)타워 대표(파주시 7호 아너),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대표(파주시 9호 아너),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파주시 11호 아너)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동참의 의지를 나타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여 모든 파주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