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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실시

파주시는 16일 파주 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기존의 특화사업은 관 중심 체제였으나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마을복지계획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으로, 주민 스스로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고 공동체의 발전을 구축하는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한순미 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 강사가 마을복지계획을 주제로, 임성환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대리가 마을복지계획을 통한 특화사업 수립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담당 주무관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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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