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3.9℃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12.7℃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10.7℃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 자살예방교육 실시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16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버경찰대원들의 건강관리를 통해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올해도 예년과 같이 버스정류장 청소와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 안전하고 깨끗한 광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실버경찰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좀 더 유익한 교육을 계획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원은 남녀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일부터 광탄면 경매시장 입구 횡단보도 앞에서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를 시작했다. 또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여행길 걷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