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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본격 운영

파주시 법원읍은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법원읍 대능리 5리 주민커뮤니센터(대능리 245-62) 2층에 문을 연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법원읍 대능리 인근 원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지역 관리사무소 역할을 한다.

 

 관리소에는 1명의 사무원과 4명의 지킴이 등 총 5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복지 증진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활동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최전선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031-959-7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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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시장님 빼고 찬성하는 사람 있나요?” 사진은 뿡뿡이, 번개맨, 펭수, 두다다쿵 등 EBS 캐릭터가 있었던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의 연풍경원 모습이다. 파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것이었다. 연풍경원은 파주읍에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물론 멀리 떨어진 교하, 파평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어린이들의 꿈의 동산이었다. 특히 연풍지역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살고 있어 그 자녀들이 학교를 다녀온 후 부모가 일터에서 돌아올 때까지 뿡뿡이, 펭수와 놀이를 하며 기다리는 공간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조형물이 김경일 시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철거됐다. 운정의 놀이구름 캐릭터는 입장료가 있는 반면 연풍경원은 수익이 없어 캐릭터 사용료가 많이 든다는 이유였다. 도시재생사업을 경제적 논리로 바라본 것이다. 그렇다면 파주시민축구단 K리그2 진출에 따른 예산은 어떤가?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민축구단 K리그2 진출은 중장기적으로 수백억 원대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중대한 정책 결정인데 공식적인 타당성 조사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부족하다.’라며 재검토를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김경일 시장은 답변에서 “박은주 의원님 빼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나요? 현재 K리그3에 25억 원 정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