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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찾아가는 인형극 실시

파주 운정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을 말하며, 올해 파주시는 49개 기관을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알레르기 인형극 교육은 안심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에 관한 증상과 관리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인형극은 참여를 신청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5곳의 3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44회에 걸쳐 진행된다.

 

 알레르기는 만성질환으로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아이들은 학령기를 지나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이 순차적 또는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아동기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알레르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인형극 교육으로 안심학교 학생들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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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미군부대 물탱크를 해외입양인 추모 타워로…”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14일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파주시장을 출석시켜 봉일천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 있는 물탱크를 해외입양인 추모 타워로 조성할 것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최 의원은 제안서에서 “저는 해외입양인들과 관련된 자료 수집차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역사에 대한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등 5개국에서 300여 명의 해외입양인이 참가했습니다. 이때 입양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신들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라고 소개한 뒤 해외입양인을 추모하는 ‘메모리얼 타워’ 조성 취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해외입양인들을 대상으로 조리읍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 사업과 엄마품동산’ 추진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이때 해외입양인들은 ‘엄마품동산’에 대하여 질문과 제안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든 해외입양인들은 ‘엄마품동산’을 고향이라 여기며 해외입양인들의 성지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모국 방문 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