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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행감 안테나] 대추벌 성노동자 뇌출혈, 파주시 입장은 뭡니까?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 이익선 의원이 복지정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월 파주시가 집결지 불빛을 차단하고 있는 갈곡천 제방 가림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항의하는 대추벌 성노동자가 바닥에 떨어져 머리를 다친 후 파주 관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5월 15일 다시 쓰러져 일산백병원에서 뇌출혈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이 아무개(49) 씨에 대한 파주시 입장을 물었다.



 복지정책국 이승욱 국장은 “그 부분은 명확히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건은 지난 3월 8일 집결지 펜스를 철거하는 시점이다. 그 당시 119구급대가 문산 무척좋은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그리고 우리가 경찰을 통해 파악하기로는 그전부터 지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3월 8일과 5월 15일 발생한 사건의 인과관계는 좀 멀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 모임 자작나무회는 “종사자는 의료진으로부터 뇌출혈 진단을 받아 수술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일어나는 증세이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출혈성 손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병인 뇌경색을 앓고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인과관계가 없다고 발뺌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당시 그 종사자는 파주시의 갈곡천 가림막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콘크리트 제방에 올라 가림막에 매달려 있다가 바닥에 떨어져 머리를 다친 것은 분명한 일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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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은 파주시의 소통 부재가 본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이인애 의원은 최근 파주지역 일부 여성단체가 성매매 피해자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 경기도의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의 논란과 관련해 “이번 사안의 핵심은 파주시의 소통 부재와 단절적 행정 방식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언론이 ‘보호체계 붕괴’, ‘예산 전액 삭감’ 등 자극적인 표현으로 경기도의회를 비난하고 있다.”라며 “현장 점검 결과 파주시는 갈등을 조정하고 해소해야 할 지자체 본연의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예산 전액 삭감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박했다. 이번 예산 조정에 있어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운영지원, 성매매 피해자 구조지원, 성매매집결지 현장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해 일부 삭감 조정을 했고, 오히려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운영지원 사업은 증액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파주시가 대안적 소통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발생한 혼란의 책임을 경기도와 도의회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이는 결국 피해자와 현장 종사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