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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행감 안테나] 대추벌 성노동자 뇌출혈, 파주시 입장은 뭡니까?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 이익선 의원이 복지정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월 파주시가 집결지 불빛을 차단하고 있는 갈곡천 제방 가림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항의하는 대추벌 성노동자가 바닥에 떨어져 머리를 다친 후 파주 관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5월 15일 다시 쓰러져 일산백병원에서 뇌출혈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이 아무개(49) 씨에 대한 파주시 입장을 물었다.



 복지정책국 이승욱 국장은 “그 부분은 명확히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건은 지난 3월 8일 집결지 펜스를 철거하는 시점이다. 그 당시 119구급대가 문산 무척좋은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그리고 우리가 경찰을 통해 파악하기로는 그전부터 지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3월 8일과 5월 15일 발생한 사건의 인과관계는 좀 멀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 모임 자작나무회는 “종사자는 의료진으로부터 뇌출혈 진단을 받아 수술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일어나는 증세이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출혈성 손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병인 뇌경색을 앓고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인과관계가 없다고 발뺌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당시 그 종사자는 파주시의 갈곡천 가림막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콘크리트 제방에 올라 가림막에 매달려 있다가 바닥에 떨어져 머리를 다친 것은 분명한 일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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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우리가 관리하는 시설 아니라니까요?” 김경일 파주시장이 계속되는 폭우에 일본 출장을 취소하면서까지 재난에 대응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선 행정기관은 농작물 피해에 따른 책임을 다른 기관으로 떠넘기는가 하면 시설 관리청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적성면 두지리에서 콩농사를 짓고 있는 장 아무개(63) 씨는 23일 아침 자신의 농경지 800여 평의 일부가 물에 잠겨 적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장 씨는 파주시가 배수펌프를 가동하지 않아 콩밭이 침수됐다며 항의했다. 그러나 산업팀장은 그 배수펌프장은 우리(파주시)가 관리하는 시설이 아니라 금촌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소관이라고 안내했다. 장 씨는 곧바로 농어촌공사에 전화를 해 ‘배수펌프장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농경지가 침수됐다며 항의했다. 그러자 농어촌공사는 ‘두지리 배수펌프’은 파주시가 관리하는 시설’임을 설명했다. 이에 장 씨는 다시 적성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항의했다. 그러나 직원은 ‘농어촌공사 파주지사가 잘 모르는 것 같다.’며 거듭 파주시의 배수펌프장 관리 책임을 부인했다.’ 장 씨는 “아무도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니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 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취재진이 오전 11시께 적성면행